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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대나무 뗏목 정글 횡단부터 바다의 집시 ‘모켄족’의 일상까지...태국 남부 ‘카오락’ 여행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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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 사진=KBS

유럽인들의 힐링 휴양지로 알려진 태국 남부 카오락그곳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푸른 바다와 깊은 정글이 공존하는 태국 남부의 진짜 매력을 만나러 떠난다.

 

이번 여행의 중심은 카오락의 숲이다정글을 횡단하는 대나무 뗏목 트래킹을 즐기고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지내는 코끼리와 교감한다이어 석회암 동굴 속 사원왓 수완 쿠하에서 태국 남부의 신앙과 자연이 만나는 장면을 마주한다그리고 카오락이 품고 있는 깊은 상처와 회복의 순간들도 함께 만나본다.

 

태국 남부의 자랑인 수린섬에선 바다 위의 집시 모켄족을 만난다전통 배 카방얼굴에 바르는 타나카바다 식재료로 차린 밥상까지그리고 수린섬의 매력에 푹 빠져 떠나지 못하는 텐트촌 여행자들까지 만나본다수린섬의 바다는 누군가의 삶이 이어지는 터전이 된다.

 

바다와 정글의 여정은 카오속 국립공원으로 이어진다아름다운 석회암절벽이 장관인 차우란 호수종유석과 박쥐를 만날 수 있는 프라카이펫 동굴그리고 태국 남부의 맛이라 불리는 두리안 농장에서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안도 직접 맛본다.

 

태국 남부의 마지막 여정은 시밀란 제도하얀 모래사장과 투명한 바다그리고 투명한 바닷속에서 거북이와 만나는 동화 같은 순간이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정글과 바다생명과 사람기억과 회복이 함께 흐르는 태국 남부 대탐험을 떠나본다.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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