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천군, 김유신 탄생지 역사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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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오는 18일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역사적 가치와 자연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김유신을 만나러 오세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충청북도, 진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우리역사문화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화랑 김유신, 삼국을 품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김유신 장군이 진천에서 태어났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2022년 시작된 이후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
진천군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체험 행사로 안정적인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은 김유신 장군이 어린 시절 말타기 훈련을 했던 장소로 알려진 치마대(馳馬臺)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화랑 복식을 직접 착용하고 역사적 일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10여 개의 체험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활쏘기 대회는 연령별로 부문을 나누어 진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김유신 장군의 후손이 직접 진행하는 해설 프로그램과 연보정 탐방, 숲 해설 등이 병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역사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석 진천군 문화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단순 관람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국가유산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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