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업사이클링 모시공예 프로그램 운영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4일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모시공예 창작수업’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자투리 모시 조각을 활용해 공예 작품을 제작하며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후변화 전문 교육기관인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통 공예의 미학을 전하는 동시에 일상 속 친환경 생활 방식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은 수원문화재단 민간 문화거점 활성화 사업인 ‘동행공간’의 ‘전통한복 배성주한옷’ 배성주 침선 명인이 맡는다.
배 명인은 4주간의 수업을 통해 패턴 구성과 전통 바느질 기법을 지도하며, 참여자들이 발, 테이블보, 조각보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성인 20명이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2층 해오름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기후위기라는 공동의 문제에 맞서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서로의 삶을 살피는 문화도시 수원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 침선의 미학이 담긴 업사이클링 공예를 통해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문화적 가치를 체감하고 일상에 예술적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