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IP 협업 공모 실시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곽도용)이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고 공간 연출을 강화하기 위해 ‘IP(지식재산) 협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원화성의 경관과 어우러지는 국내외 유명 캐릭터 및 콘텐츠 IP를 활용해 조형물, 팝업스토어, 미디어 연출 등 야간 관람형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단체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원화성 화서문과 장안문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수원문화재단은 선정된 단체에 콘텐츠 관련 홍보와 야간 경비, 현장 운영 등을 지원할 방침이며, 참여 단체는 장안공원 내 지정 구역에서 자체 콘텐츠를 설치 및 운영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활용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간관광 행사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5년에는 약 51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으며, 글로벌 IP인 ‘피너츠(Peanuts)’와 협업해 미디어파사드와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관람과 체험, 소비가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국내외 우수 IP를 보유하거나 이를 활용한 운영 역량을 갖춘 단체다. 신청 기간은 6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공간연출제안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문화재단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글로벌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