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U18 노동완, U16 대표팀 소집

경남FC 산하 유스팀 소속 노동완이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연이어 선발되며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경남FC U18(진주고) 소속인 노동완은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남자 U16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고 9일 밝혀졌다.
이번 대표팀 소집 훈련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훈련을 'AFC U17 아시안컵 2027' 본선 준비를 위한 선수 기량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대표팀은 소집 기간 동안 연습경기와 피지컬 테스트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과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 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노동완은 이미 국가대표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U15(군북중) 소속으로 활동하던 시절 U15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이후 2차, 3차 국내 훈련과 우즈베키스탄 U15 대표팀과의 친선전에 연속으로 소집되며 총 세 차례에 걸쳐 태극마크를 달았다.
올해 U18로 진급한 이후에도 노동완의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다. U17 아시안컵 본선 준비 과정에서 다시 한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꾸준한 기량 향상을 증명했다.
경남FC 유소년 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성장한 차세대 자원으로서, 향후 U17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 진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노동완은 소집 소식에 대해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소집부터 발탁돼 기쁘다"며 "진주고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 2차, 3차 소집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FC U18 진주고는 지난 7일 수원삼성 U18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2026 K리그 주니어 시즌 일정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