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제321회 임시회 개회

의왕시의회가 지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의왕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의정 방향을 설정하는 첫걸음으로, 주요 위원회 구성과 올해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보고가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회기 첫날인 14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랑이 의원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동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향후 위원회를 열어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자료 제출 및 증인 출석 요구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다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총 17건의 상정 안건을 심사한다. 심사 대상 조례안에는 김태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왕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됐다.
또한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의왕시 헌혈 장려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아동청소년 부모 및 대물림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등이 상정되어 면밀한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오는 1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여 의회 가동을 위한 위원장단 구성을 완료한다. 이어 16일부터 23일까지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계획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진 안건들은 위원회 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서 의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집행부를 향해 “다가올 집중호우와 폭염에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