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국미순 의원, 취약계층 지원 앞장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 의원은 지난 16일 사단법인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와 함께 세류1동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의 주선으로 마련됐으며, 떡 30개 세트가 세류1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 의원은 평소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주민과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의정활동에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주력해 '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선뜻 기부해 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에도 감사드린다"라고 국 의원은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민간단체와 지방의회 간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민관 협력 모델이 지역 내 다른 취약지역으로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