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구군, 산불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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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 주민대피 훈련 / 사진제공=양구군
▲산불 대응 주민대피 훈련 / 사진제공=양구군

강원도 양구군이 산림재난에 대비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지난 3월 9일 오전 10시 30분 양구읍 군량리 마을회관에서 산불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주민대피 교육형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 생태산림과, 양구군산림조합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훈련은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민 대피 행동요령과 긴급 상황 시 대응 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산불 현장에서의 주민 대피 사례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서는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대응 원칙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기관의 책임자들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구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도 안내했다. 참석자들에게 산불 예방 행동요령과 화목난방기 안전 사용법을 설명하고, 관련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기를 앞두고 산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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