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닌자> 2월 개봉 확정 및 티저 포스터 전격 공개!

현대 일본 사회에 숨어든 닌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언더닌자'가 오는 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가 발표했다. 이와 함께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언더닌자'는 공식 닌자 조직 'NIN'과 탈주 닌자 'UN'의 대립 구조 속에서 하급 닌자 '쿠로'가 코단 고등학교에 잠입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은 평범한 학생으로 위장한 채 수업과 시험, 친구들과의 일상을 보내면서도 비밀리에 닌자 임무를 수행하는 이중생활을 펼친다.
이 영화는 하나자와 켄고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자는 '아이 엠 어 히어로'로 국제적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언더닌자' 원작은 누적 발행부수 200만 부를 돌파하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는 등 탄탄한 팬층을 확보했다고 제작사 측은 설명했다.
연출은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맡았다. 그는 '은혼', '변태가면' 시리즈, '오늘부터 우리는!!' 등을 통해 코미디 장르에서의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제작진은 "감독 특유의 템포감 있는 연출과 예상을 뒤엎는 유머로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쿠로' 역에는 야마자키 켄토가 캐스팅됐다. 그는 '히로인 실격', '4월은 너의 거짓말' 등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은 배우다. 여기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주목받은 하마베 미나미가 합류해 청춘 로맨스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주제곡은 일본 힙합 듀오 Creepy Nuts가 담당한다. 이들은 애니메이션 '단다단' 시즌 1과 드라마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의 OST를 통해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후드를 쓴 야마자키 켄토가 도약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통적인 닌자 복장이 아닌 현대적 의상은 '현대 사회 속 닌자'라는 영화의 핵심 설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포스터 카피 '닌자는 사라졌다…고 생각했지?'는 과거 전설이 아닌 현재 일상 속 존재로서의 닌자를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