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니, AI 기반 4K PTZ 카메라 2종 공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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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 PTZ 카메라 2종 / 사진=소니
▲ 4K PTZ 카메라 2종 / 사진=소니

소니가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추적하는 4K PTZ(팬·틸트·줌) 카메라 ‘SRG-AS10’과 기본형 모델 ‘SRG-XS1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교육 현장과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의 기술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모델 모두 소니의 이미지 센서 기술인 ‘STARVIS™’가 적용된 1/2.8형 4K 센서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며, 부드러운 팬·틸트 동작으로 정교한 카메라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4K 해상도에서 최대 10배 광학 줌을 지원하며, 텔레컨버터 모드를 사용할 경우 Full HD 환경에서 최대 20배까지 줌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소니 측은 “컴팩트하고 가벼운 설계로 교실, 회의실, 무대 백스테이지 등 카메라 운영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도 유연한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SRG-AS10 모델은 AI 기능을 통해 농구 경기와 같은 역동적인 상황에서 선수와 공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해당 모델은 최대 8명까지 동시에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 회의, 패널 토론, 종교 행사 등 다수 인원이 참여하는 현장에도 적합하다.

 

시스템 통합 측면에서도 확장성을 강화했다. 두 제품은 SDI와 HDMI는 물론 NDI® HX2를 기본 탑재했으며, RTSP, RTMP, SRT 등 다양한 IP 스트리밍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PoE++ 기술을 통해 단일 LAN 케이블로 전원 공급과 영상 전송, 제어가 가능해 시스템 구축을 간소화했다. 또한 웹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태블릿이나 PC에서 직관적인 원격 제어를 지원한다.

 

소니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인포콤(InfoComm)’ 전시회에서 신제품 2종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의 정식 출시 시점은 2026년 말로 예정되어 있으며, 상세 사양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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