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명시, 공정무역 기업 육성으로 지역순환경제 구축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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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제품 개발 및 판로 확대 지원…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 박차
▲ 공정무역 제품 개발 지원 / 사진=광명시
▲ 공정무역 제품 개발 지원 / 사진=광명시

광명시가 공정무역 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지역 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모델 안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창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워킹앤츠,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업무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공정무역 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생산과 유통, 소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정무역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두 기업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착수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워킹앤츠는 공정무역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섬유향수(필로우 미스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은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한 커피 드립백 선물세트를 제작하며, 보나카페와 관내 공정무역 가게를 중심으로 판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약정식에는 2024년과 2025년 사업 참여 기업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판로 확대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3년 연속 추진한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협력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지역순환경제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오는 12월까지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브랜드 구축, 판로 확대에 이르는 단계별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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