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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충남아산FC, 2-1 수원삼성 꺾고 상위권 도약 발판 마련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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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 FC / 사진=뉴스패치

충남아산 FC가 지난 5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리그2 14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승리로 충남아산은 팀 전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으며 향후 리그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을 깬 것은 2년 차 유망주 박시후였다. 후반 52분 16초, 데니손의 날카로운 전진 패스를 이어받은 박시후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 삼성의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결승골은 조직적인 플레이 끝에 탄생했다. 후반 57분 51초, 골키퍼 신송훈의 긴 롱킥을 전달받은 은고이가 상대 센터백 송주훈을 따돌리고 측면 끝줄까지 돌파했다. 이후 은고이가 연결한 컷백 크로스를 데니손이 왼발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성공시켰다.

 

수원 삼성은 경기 막판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80분 48초, 교체 투입된 헤이스가 이건희의 오른쪽 크로스를 정확한 스탠딩 헤더로 연결하며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충남아산은 남은 시간 동안 리드를 지켜내며 최종 스코어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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