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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임관식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결별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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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4개월 만의 사임, 구단은 조속한 후임 선임 통해 시즌 운영 차질 최소화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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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前임관식 감독 / 사진=뉴스패치

충남아산FC가 임관식 감독과 상호 합의를 통해 계약을 종료했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5시즌 종료 후 2026시즌 승격을 목표로 제4대 사령탑에 선임된 지 약 4개월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

 

임 감독은 부임 이후 이른바 '울프팩' 전술을 도입해 선수단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이러한 전술적 변화를 바탕으로 임 감독 체제에서 치른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에 올랐다.

 

특히 구단 역사상 최초로 13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며 공격력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소속 선수인 은고이가 구단 최초로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 지표에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남아산FC 측은 이번 결별이 임 감독의 일신상의 이유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남은 시즌 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하기 위해 후임 감독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임 감독은 구단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함께 목표했던 바를 끝까지 완수하지 못해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며 "비록 감독직은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충남아산FC의 행보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는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로운 사령탑을 선임해 팀을 재정비하고 남은 시즌 일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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