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경기도의원, 조직 개편 신중론 속 민생 인력 우선 확충. . .차기 도정 철학 존중 및 소방 등 필수 인력 적기 배치 강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지난 28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편안에 대한 세부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번 정담회는 차기 도정 출범을 앞두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연속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조직 개편과 인력 배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조 위원장은 “지방선거 이후 출범할 차기 도정의 철학을 존중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조직 및 인력 개편은 차기 당선자 확정 이후 충분한 협의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관계자들은 조 위원장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는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속도감 있는 추진이 예고됐다. 조 위원장은 “소방 인력 등 현장에서 시급히 충원이 필요한 민생 인력에 대해서는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회기 내에 우선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실용적인 행보를 보였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의원 정수 증가에 따른 의정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인력을 확보하는 정원 조례 개정안을 오는 6월 제출하기로 했다. 이는 의회 기능 강화와 효율적인 의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성환 위원장은 “임기 말 무리한 조직 개편은 지양해야 한다”며 “차기 12대 의회와 민선 9기 도정이 책임감 있게 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방 인력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인력은 적기에 배치하여 ‘안전한 경기도’를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