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서부소방서, 혈액 부족 해소 위해 전 직원 참여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개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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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 사진제공=용인서부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가 최근 심각한 혈액 수급난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을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오은석 서장이 이끄는 용인서부소방서는 9일 청사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배치하고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청이 2월 초 전국 단위로 시작한 단체 헌혈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각 지역 소방서로 확산되고 있는 움직임의 일부다.

 

현재 국내 혈액 보유량은 '주의' 단계 진입이 우려될 정도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용인서부소방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직원들은 청사에 마련된 헌혈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오은석 서장은 "작은 실천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마음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방청이 주도한 이번 전국 단위 헌혈 릴레이는 공공기관이 혈액 수급 위기 해소에 적극 나서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의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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