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기도, 광교에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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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청사 내 상생형 유통 모델 구축… 6월 8일 정식 운영 시작
▲ 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 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 경기융합타운 보행몰에 경기도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는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오는 6월 8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6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 기간에는 결제 및 물류 시스템 등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최종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매장 운영은 비영리단체인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해당 매장은 도내 농가가 직접 수확한 일반 채소와 과일류를 비롯해 친환경 인증 농산물, 지역 가공식품 등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는 광역형 로컬푸드 매장으로 운영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최소화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을,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상생형 유통 모델을 지향한다.

 

매장 내에는 상품 가치는 있으나 흠집이 있거나 크기가 규격에 맞지 않아 시장 출하가 어려웠던 이른바 ‘친환경 아까운 농산물’을 활용한 즉석 주스 코너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한 주스를 구매하며 가치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또한, 경기도는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부터 구매 금액의 5%를 탄소중립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소비자 혜택을 도입할 계획이다.

 

정식 개장일인 6월 8일에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나눔, 아까운 농산물 주스 시음회, 사은품 증정, 떡 나눔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담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은 도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누릴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도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모델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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