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덱스와의 아쉬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여정
연예

덱스와의 아쉬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여정

신은성 기자
입력
2025.06.16 13:27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덱스와의 이별이 그려졌고, 삼 형제는 새로운 여행을 시작했다. 덱스는 형들을 위해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며 진심을 전했고, 기안84는 직접 그림을 그려 덱스에게 선물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시언은 마지막 여행의 순간을 인터뷰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하며 여운을 남겼다.

 

스튜디오에는 한혜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덱스의 빈자리를 채웠고, 빠니보틀은 한혜진에게 형들과의 여행 고충을 이야기하며 공감을 얻었다. 

 

한혜진은 빠니보틀의 모든 일정을 도맡아 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삼 형제는 차마고도를 따라 중국 청두로 향했고, 야시장에서 벌레 먹방에 도전했지만 기안84는 벌레 앞에서 두려움을 드러냈다.

 

기안84는 결국 벌레가 이에 낀다며 치실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고, 개구리 먹방에서는 능숙하게 개구리 뼈를 발골하며 ‘개구리 해체쇼’를 선보였다. 

 

리장에 도착한 삼 형제는 빠니보틀의 컨디션 난조로 기안84가 숙소를 직접 찾았고, 소수민족 나시족에 대한 정보까지 챙기며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기안84와 이시언은 리장고성의 쌀국숫집을 찾아 나섰지만, 마치 망령 같은 모습으로 거리를 헤매며 웃음을 선사했다.

 

기안84는 윈난식 쌀국수를 맛본 후 “여행 중 베스트 음식”이라 극찬했고, 이시언은 기안84가 알파카와 사진을 찍지 못했던 일을 만회하고자 리장 알파카 공원을 깜짝 준비했다. 

 

웨딩 촬영 명소인 알파카 공원에서 알파카를 마주한 기안84는 감동을 표현했고, 시즌1부터 이어져 온 ‘알파카 서사’는 마침내 완결을 맞았다. 

 

삼 형제는 나시족을 만나기 위해 더 깊은 곳으로 향했고, 다음 여정은 22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신은성 기자
shineunseong@hanmail.net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