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공식 출시로 새로운 모바일 경험 제시
삼성전자가 국내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식 출시하며, 펼치면 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6.5형의 휴대성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에게 다채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359만 400원에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쳤을 때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제공하며, 접었을 때는 164.8mm(6.5형)의 바(Bar) 타입 화면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이러한 혁신적인 디자인은 사용자가 업무, 엔터테인먼트,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활동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삼성전자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현장에서 고객들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독특한 디자인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화면을 펼쳐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멀티태스킹 기능을 활용하는 모습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고, 사용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 매장 앞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구매를 위해 많은 고객들이 대기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모바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