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6 가족축제 ‘다색다미’ 성료

광명시는 지난 1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가족축제 ‘다색다미’를 개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소풍–쏭(Song)크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뜻한 동행,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뮤지컬 ‘모여라 숲속 탐정단’을 시작으로 클래식 공연,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의 무대, 친환경 버블쇼, ‘문재즈밴드’의 재즈 공연 등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공연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가족놀이 체험, 다문화 체험 부스, 유관기관 홍보 부스 및 포토존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용기내 환경캠페인 챌린지’가 주목받았다.
개인 다회용기를 지참한 시민에게 팝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교육적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가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최 권한대행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음악과 추억을 나누며 편안히 휴식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최 권한대행은 “모든 세대와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세심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잔디광장에서 음악과 휴식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