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소방서, 자동차 부품 공장 현장 점검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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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파카코리아 방문 관서장 현장 안전 지도 / 사진제공=화성소방서

화성소방서는 지난 31일 화성시 소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파카코리아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를 계기로, 유사 업종에 대한 화재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화성시는 현재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43개소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해당 시설들에 대한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화재 예방 관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집진 시설의 관리 상태와 소방 시설의 유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현장에서 화기 취급 작업이 이루어질 때 안전 수칙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분진 축적에 따른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을 경고하며, 필터의 정기적인 교체와 스파크 유입 차단 등 구체적인 예방 대책을 현장에 지도했다.

 

정귀용 화성소방서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은 금속 분진 등 가연성 물질이 공기 중에 부유할 경우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사 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점검과 안전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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