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광주FC, 지역아동 1천여명 홈경기 초청

이하나 기자
입력
광주센트럴병원 후원으로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 인천전 3-2 승리까지 선사
▲센트럴병원 단체 관람 지원_노동일 대표이사 정영우 병원장
▲센트럴병원 단체 관람 지원 노동일 대표이사 정영우 병원장 / 사진제공=광주FC

프로축구 광주FC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

 

광주FC는 지난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홈 개막전에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 소속 아동 및 관계자 1,001명을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센트럴병원 고길석 대표원장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광주센트럴병원은 광주FC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및 상생 협력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이 프로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단 측은 이번 초청이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을 경험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경기장을 찾은 아동들은 열띤 응원 분위기 속에서 프로축구를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광주FC 관계자는 "지역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광주센트럴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는 인천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며 홈 개막전을 찾은 팬들과 초청 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구단은 향후에도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하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