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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염윤아 27일 홈경기 은퇴식 개최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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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프로 커리어 마무리하는 베테랑 가드, 27일 청주 홈경기서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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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제공=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염윤아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19년간 프로 무대를 지켜온 베테랑 가드의 선수 생활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염윤아는 2006년 프로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여자농구계의 대표적인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KB스타즈로 이적한 그는 팀의 통합우승 2회 달성에 핵심 전력으로 기여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주장으로서 선수단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지난 시즌 후반기에 입은 부상은 그의 선수 생활에 큰 전환점이 됐다. 수차례 수술과 재활 과정을 거듭한 끝에 염윤아는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 

 

그는 은퇴식 이후에도 시즌 마지막 일정까지 팀과 동행하며 후배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염윤아 선수는 코트 안팎에서 항상 팬과 팀을 먼저 생각하며 헌신해 온 선수"라며 "팬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KB스타즈는 2026 FIBA 월드컵 최종예선 휴식기를 마치고 오는 23일 재개되는 경기부터 선두 경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환주 구단주가 이끄는 팀은 염윤아의 은퇴식을 계기로 시즌 후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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