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흥시,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 2관왕 달성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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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최우수상 수상 / 사진=시흥시
▲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최우수상 수상 /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시흥시가 추진해 온 축제 콘텐츠의 대외적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는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중심으로 한 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생산된 소금을 활용한 ‘염부 체험 포토존’과 관광지 색칠놀이 등 오감 만족형 콘텐츠가 호평을 얻었다. 또한 인공지능(AI) 포토 부스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연계한 전략적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는 시흥시의 대표 캐릭터 ‘해로’와 ‘토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두 캐릭터는 특유의 외형과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하반기 주요 축제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거북섬 일대에서 ‘제2회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9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21회 시흥갯골축제’가 열린다.

 

특히 제21회 시흥갯골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로서, 내만갯골의 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생태·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축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시흥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엑스포 2관왕은 시흥시 축제 콘텐츠와 캐릭터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열릴 축제에서도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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