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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원연극축제, 경기상상캠퍼스서 개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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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 사진=수원특례시
▲ 2026년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 사진=수원특례시

2026년 수원연극축제가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숲속의 파티’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커스, 거리극, 신체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9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연극축제는 공공 공간을 예술 무대로 활용해 거리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는 등 한국 공공 공간 연극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해외 초청작 상연을 통해 국가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제공연은 에이런크루의 ‘껄렁하게 춤을’이다. 관객 참여형 브레이크 댄스 공연인 이 작품은 관객과 공연자가 경계를 허물고 함께 춤추며 자신감과 용기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초청작 3편도 무대에 오른다. 거리 벽면에서 펼쳐지는 드로잉 라이브쇼 ‘뉘앙스(Nuances)’, 예고 없이 등장하는 거리극 ‘베주크(Le Bezuk)’, 정원사가 공중에 빛의 씨앗을 뿌리는 불 퍼포먼스 ‘비상(Envol)’이 관객을 만난다.

 

축제 기간에는 공연 외에도 23개 팀이 참여하는 수원형 문화직거래 장터인 ‘수문장 마켓’과 푸드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삶에 대한 진지한 논쟁을 담은 새로운 예술을 만나며 일상을 떠나 일상을 바라보는 축제 본연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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