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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홈 개막전서 용인FC 꺾고 시즌 2연승 행진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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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하정우 선수 / 사진=신재철 기자

수원FC가 신생팀 용인FC를 상대로 시즌 홈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수원FC는 7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경기에서 용인FC를 3-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수원FC는 시즌 초반 탄탄한 출발을 알렸다.

 

경기 초반부터 수원FC가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8분 하정우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페널티지역에서 프리조가 시도한 슈팅이 용인 수비수에게 맞아 골문 방향으로 굴절됐고, 하정우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볍게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1-0으로 앞선 수원FC는 전반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용인FC가 만회골을 노리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고, 수원FC는 몇 차례 슈팅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원FC 수비진은 흔들림 없이 골문을 지켜냈다.

 

후반전에도 수원FC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18분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용인FC 골키퍼 노보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즉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윌리안이 침착하게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추가시간 3분, 프리조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프리조는 이날 골을 추가하며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시즌 개인 통산 3골을 기록했다.

 

용인FC는 가브리엘이 후반전 골을 넣으며 만회를 시도했으나, 수원FC의 견고한 수비를 무너뜨리기엔 역부족이었다. 

 

가브리엘 역시 프리조와 마찬가지로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개인적으로는 선전했지만,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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