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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집수리정책 성과포럼’ 참석해 새빛하우스 성과 격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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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래위원회 집수리 정책포럼
▲도시미래위원회 집수리 정책포럼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위원장 이찬용)는 지난 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집수리정책 성과포럼에 참석해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포럼은 수원시 도시재생과와 수원도시재단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권선곡선)을 비롯해 유재광(국민의힘율천·서둔·구운·입북), 조미옥(더불어민주당·금곡·호매실), 김동은(더불어민주당정자1·2·3) 의원이 참석했다이 외에도 집수리위원시공업체전문가 등 약 90여 명이 함께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집수리 지원사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라며 현장에서 헌신해 온 새빛하우스 관계자와 집수리위원회전문가 여러분 덕분에 많은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유재광 의원은 위원회가 예산과 사업 운영을 면밀히 점검해 필요한 예산이 적시에 반영되고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미옥 의원은 새빛하우스는 수원시민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는 기반이 돼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의미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은 의원은 집수리 정책은 시민 만족도와 효과가 모두 높은 만큼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로 설계돼야 한다며 정책이 시민 삶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수원시는 2023년부터 노후 주거지를 중심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누적 지원 목표를 당초 2천 호에서 3천 호로 확대했다도시미래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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