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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홈구장 서포팅존 400석으로 2배 확대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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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홈개막전부터 본격 운영, '승리의 요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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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00석에서 400석으로 2배 늘리고, 오는 3월 8일 홈개막전부터 본격 운영 / 사진제공=화성FC

K리그2 화성FC가 홈구장 관중석 확대에 나섰다. 구단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가변석(서포팅존)을 기존 200석에서 400석으로 2배 늘리고, 오는 3월 8일 홈개막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성FC는 지난해 8월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N석 앞 육상트랙에 200석 규모의 가변석을 처음 도입했다. 그라운드와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이 좌석은 팬들로부터 '생동감 넘치는 좌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매 경기 열띤 응원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구단은 팬들의 증설 요청을 적극 수렴해 올 시즌 홈개막전에 맞춰 좌석 확장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증설로 화성FC의 공식 서포터즈 '오렌지 샤우팅'을 비롯한 더 많은 관중이 경기장 분위기를 직접 체감할 수 있게 됐다.

 

가변석 확대는 단순한 좌석 증설을 넘어 홈경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라운드와 가까운 거리에서 펼쳐지는 응원은 홈팀 선수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원정팀에게는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명근 화성FC 구단주(화성특례시장)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가변석에 보내주신 화성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며 "홈개막전부터 팬들이 더 쾌적하고 박진감 넘치는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3월 8일 오후 4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김해FC와의 홈개막전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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