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예능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2TV 뮤직셔플쇼 '더 히트'의 비하인드컷과 녹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뮤직셔플쇼 '더 히트'는 히트곡과 히트곡을 매시업해 ‘더 히트’할 곡을 만드는 신개념 음악 예능. 두 가지 이상의 노래를 합쳐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매시업’을 소재로 하는 만큼, 어떤 히트곡들이 매시업 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특히 개성 강한 뮤지션으로 구성된 1회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랜덤 매칭 결과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된 상황. 장혜진, 김경호, 소찬휘, 휘성, 노라조, 러블리즈는 본인들의 히트곡을 어필함과 동시에, 매시업하고 싶은 히트곡에 러브콜을 보내며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러블리즈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파격적인 가수와의 매시업 매칭을 소망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러블리즈의 예인은 러블리즈의 히트곡 'Ah-Choo'를 김경호의 록 스타일로 소화하는 한편, ‘분장 꿈나무’를 희망하며 매시업 파트너로 노라조를 꼽았다고 전해진다. 이에 노라조가 “사이다는 사이즈별로 다 준비돼있다”고 말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시청자들의 ‘갑갑함’을 풀어줄 대나무숲 MC들이 ‘당나귀 귀’에 떴다. 2019 설 특집으로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제작진이 어떤 보스들을 만나도 기죽지 않는 김수미, 김숙, 양세형 MC 3인방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당나귀 귀’는 자신을 꽤 좋은 상사라고 굳게 믿고 있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통해서 일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줄 유쾌 상쾌 통쾌한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최장기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있는 ‘워킹보스’ 박원순과 40년차 중식 대가 ‘불꽃보스’ 이연복 쉐프 그리고 개콘의 맏형이자 개그맨 활동 저변을 넓혀준’예능보스’ 김준호의 초특급 캐스팅이 예고된 가운데 MC로 합류한 ‘입담보스’ 김수미, 김숙, 양세형의 유쾌한 딴지와 통쾌한 애드립은 꿀잼과 의미를 다잡아줄 전망이다. 먼저 50여년 연기경력의 독보적인 ‘연기보스’ 김수미는 보스들의 속사정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배려할 줄 아는 이 시대 어른의 카리스마로 공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특유의 걸쭉한 돌직구로 큰 웃
배우 이다인, 박은석, 진희경이 2019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닥터 프리즈너’에 합류한다.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 남궁민과 첫 의사역 도전으로 팔색조 변신을 예고한 권나라,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김병철, 부드러운 카리스마 최원영의 설레는 캐스팅이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박은석, 이다인, 진희경의 신구조합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닥터 프리즈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풋풋한 청순미와 막내미 넘치는 상큼한 연기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다인은 외모, 재력, 두뇌 삼박자를 고루 갖춘 태강그룹 막내딸 이재인으로 분한다. 배우 출신 엄마를 그대로 빼다 박은 청순한 용모로 교복, 화장품 모델을 섭렵하며 경제면과 연예면을 통합한 타고난 모태 셀럽. 철이 들면서부터 가족과 병원을 지키기 위해 로스쿨에 입학, 변호사의 길을 걷는 재색을 겸비한 인물이다. 특히 재벌가 막내딸다운 쿨하고 직설적인 감정표현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포인트가 될 것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속 나혜미-박성훈의 달달한 로맨스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좌충우돌’ 첫 만남부터 갖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순간까지 시종일관 풋풋하고 가슴 설렌 러브라인을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온 이들 커플의 행보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작품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해피바이러스를 선사하고 있는 것. 시청률 40% 돌파에 성공하며 국민드라마로 우뚝 선 ‘하나뿐인 내편’은 극중, 28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인 강수일(최수종)-김도란(유이 분) 부녀의 애틋한 사연을 중심으로 이를 둘러싼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본격화되며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나혜미-박성훈이 연기하고 있는 김미란(나혜미 분)-장고래(박성훈 분) 캐릭터 또한 이러한 갈등요소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 미란이 며느리 감으로 내키지 않았음에도 불구, 아들 고래가 성소수자일거라는 생각에 서둘러 둘의 결혼을 성사시킨 나홍실(이혜숙 분)은 모든 것이 자신의 엉뚱한 오해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미란에게 구박을 일삼는다. 또한, 눈엣가시 같은 존재 도
서울의 관문이자 서해안 제일의 무역항인 인천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물을 가장 먼저 접하며 근대화의 관문이 되었던 인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 우체국, 세관과 호텔 등 ‘대한민국 최초’라는 역사를 수없이 탄생시켰다. 1899년에 개통해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120년의 역사를 지니게 된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인천역’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열한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인천 속 작은 중국을 만날 수 있는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중국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 문화가 형성된 곳이다. 100년이 넘은 이 거리에서는 오늘도 자국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화교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350℃를 오가는 화덕의 열기 속에도 아랑곳 않고 하루에도 수백 번 항아리 속에 팔을 집어넣어 만두를 굽는 주인 곡창준 씨. 사라져 가는 중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싶어 만두를 옹기에 직접 굽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배우 김영철은 갓 구운 화덕 만두를 맛보며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만두가게 주인이 연신 흘린 땀방울의 의미를 떠올린다. 인천은 개항을 통해 외국문물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외국인들의 거주 공간인 조계지가 형성되었다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따로 없다.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간암' 선고를 받은 것.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로 인해 바람 잘 날 없이 살아온 그의 인생에 역대급 '적색경보'가 켜졌다. 이에 과연 유준상에게 간을 이식해줄 가족은 누구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왜그래 풍상씨’ 14회의 닐슨 전국 시청률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인 9.3%를 기록했다. 그 결과 ‘왜그래 풍상씨’는 매주 수요일마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동 시간대 2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3-14회에서는 '간암' 선고를 받고 망연자실한 풍상씨(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먼저 풍상은 셋째 정상(전혜빈 분)과 강열한(최성재 분)의 결혼식을 추진했다. 형편상 혼인신고만 할 예정이라는 정상에게 "사람들 앞에 떳떳하게 결혼식을 하고 살아야 한다"며 간단하게라도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호텔 예약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업 비전 및 문화, 브랜드 관리, 소비자 리서치 등 총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각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의 상품이나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한다. 지난해 호텔스닷컴은 신규 TVC 론칭을 비롯해 TV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SNS 및 유튜브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캠페인, 롯데시네마, 신한카드와 같은 타 브랜드들과의 마케팅 협업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이와 더불어 호텔가격지수, 여행자 모바일 사용 트렌드 분석 등과 같이 여행 산업에 기여하는 유의미한 인사이트가 담긴 데이터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업계 선도자로서의 면모도 굳건히 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
건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가·나·다군 인문계·자연계·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 합격자 1191명과 고른기회전형Ⅰ합격자 12명 등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1203명을 발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일반학생전형 합격자는 가군 547명, 나군 509명, 다군 135명이며, 고른기회전형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교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을 포함해 12명이다. 2019학년도 일반학생전형 경쟁률은 7.62대 1이였으며 고른기회전형I 경쟁률은 11.75대 1이었다.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자연계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해 선발했으며 예체능계는 각 학과 모집단위별로 실기와 수능, 학생부 반영비율을 달리해 선발했다. 수시모집을 포함해 2019학년도 모든 전형 합격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추가합격자는 2월 7일에서 14일 사이에 발표된다. 2019년 신입생 입학식은 3월 4일 새천년과 대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건국대는 이날 2019학년도 편입학전형의 일반편입학 합격자 332명, 학사편입학 합격자 60명, 특성화고졸재직자 합격자 7명 등 총
스포츠 시설물 개발과 스포츠 인프라 조성전문기업으로 국내에서 약 20년 동안 기술이 검증된 필드테크가 ICT 융합 스포츠시설을 해외에 설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ICT 융합형 스포츠 콤플렉스 시설인 ‘악티바’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스포츠가 가능하며, 영상과 음향 등의 효과가 가미돼 사용자의 흥미를 더할 수 있다. 최근 대만의 4대 도시 중 하나인 타이난시 난펑춘 쇼핑몰에서 처음으로 설치되었다. 시설을 사용할 시 터치형 키오스크에서 경기 종목을 선택하면 해당 종목의 라인이 바닥에 표시가 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영상이 스크린과 경기장 바닥에 구현되고, 영상에 맞춘 음향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경기 중에 득점할 시 팀에 맞추어 자동으로 스코어가 표시되며, 센서 반응을 통해 이벤트 영상을 각종 장치를 통해 연출한다. 시설에서 직접 체험한 현지 이용자들은 ‘영상과 음악 덕분에 기존 스포츠구장에 비해 나도 모르게 더 역동적인 경기를 하게 됐다’, ‘골이 들어갈 때 역동성이 느껴져 재미있게 경기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에 ICT 융합형 스포츠 콤플렉스 악티바 오픈을 기념해 난펑춘 쇼핑몰에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6일에는
서울문화재단이 자생적 생활예술 활동의 확산을 돕는 전문가인 생활예술매개자 64명을 지난 29일부터 2월 18일 오후 2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자치구의 생활권을 기반으로 활동할 ‘지역 매개자’ 50명과 장르별 매개활동을 지원할 ‘장르 매개자’ 14명 등 총 64명을 선발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생활예술매개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월평균 120만원의 활동비와 작년보다 발전된 역량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시작된 생활예술매개자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문화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예술매개자의 주된 역할은 생활예술 동아리 등 각종 모임의 문화예술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모임을 운영하며 겪는 어려움이나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주거나 전문가 매칭, 연습 공간 정보 제공, 발표회 활성화 등 다양한 인적·공간 자원을 지원한다. 또한 생활문화 동아리와 각종 예술 단체를 연결해줌으로써 시민의 주체적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시킨다. 모집분야는 지역 매개자 분야의 ‘생활문화 거버넌스25’와 장르 매개자 분야의 ‘생활예술 오케스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