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포천시는 1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 및 이야기 구성,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연출 계획, 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핵심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중리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행정안전부 접경권 지역 개발사업에 사업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시는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을 활용한 경관 조명 공원(‘포레스트 루미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에는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될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포천시는 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상징물은 시의 정체성과 목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시민대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주요 과업 내용 설명, 질의응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 상징물 개발 전략 수립 ▲의견수렴 및 기본형, 응용형 디자인 개발 ▲관리체계 구축 및 향후 홍보 방향 제시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의 땅’인 포천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이번 상징물 개발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상징물이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시민 의견수렴, 디자인 개발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오는 10월 상징물 공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1일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방안으로 제시한‘산드래미 환경지킴이’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다회용기 재사용 조기정착으로 생활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관내 소상공인과 주민들 주축으로 공동노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운동 확산에 앞장서고자 작년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탄4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카페에 사업취지를 안내하고 홍보하여 10개소 카페의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졌다. 텀블러를 지참하여 해당 가게에서 음료를 주문할 경우 도장을 찍어주고 10개를 채워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예쁜 텀블러로 교환받을 수 있다. 관내 참여 카페로는 ▲플러그인 ▲아임히얼 ▲ 커피로맨스 ▲cafe좋은하루 ▲2F카페 ▲카페마슬 ▲우리가 사랑하는 동네 ▲밀포인트 ▲커빈커피▲카페안디저트 등이 있다. 장대현 주민자치회장은 “일회용 컵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1회 용품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텀블러를 사용하는 작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수원반품아울렛은 4월 30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10대, 공구 5세트를 매탄1동에 후원했다. 수원반품아울렛 김기숙 대표는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 2023년 1월부터 활동 중이며 올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방용품 14종을 후원하는 등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나눔 활동 실천가이다. 후원받은 선풍기 10대, 공구 5세트 등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등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숙 대표는 “아직 이르지만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냉방용품을 전달 드리고 싶어서 서둘렀다. 마음은 항상 더 많이 나누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고 있어 늘 아쉽다. 하지만 꾸준하게 어려우신 분들께 작으나마 보탬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지구 온난화로 매년 기온이 상승되어 홀몸어르신이나 저소득 계층의 어려우신 분들은 한여름 무더위나기가 더 힘드신데 덕분에 지원을 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봉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의정부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 아침돌봄 현장을 찾아 담당자를 격려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안전한 학교공간과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4교의 늘봄학교가 전면시행 중이며 ▲아침돌봄 ▲방과후연계형(틈새돌봄) ▲초1맞춤형프로그램 등을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침돌봄은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초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참여 학생들에게 돌봄프로그램과 간편식을 제공한다. 서애란 의정부초 교장은 “작년부터 아침돌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우리 학교는 조기 등교 학생들이 많아 세이프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침돌봄 운영으로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이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아침돌봄은 출근 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매우 필요한 정책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의정부 늘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로부터 관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영양제(2만4천 정, 6백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위해 구충제(5천 정)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은 어린이날을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어린이 영양제가 이주 배경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약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주 배경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통해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