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올해 8월에 진행된 '2024 초초시네마 레벨업'에서 제작된 우정 레벨업팀의 ‘전학 끝, 우정 시작’ 작품이,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에서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 웹툰 공모전은 사회적 참사 기억과 공감, 자율과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고취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참여 활동 및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우정레벨업팀은 작년과 올해 초초영화캠프에 참여했던 신이수(솔빛초 5학년), 강서현(아인초 3학년), 강현성(아인초 6학년), 김민서(동탄중앙초 4학년), 김민주(동탄중앙초 4학년), 신하율(동탄목동초 5학년), 이윤하(솔빛초 6학년), 최아린(학동초 6학년)으로 구성된 팀으로, 화성시 초등학생 8명으로 구성되어 5분 분량의 초단편영화 ‘전학 끝, 우정 시작’ 작품을 제작했다. 수상작인 ‘전학 끝, 우정 시작’은 전학을 세 번이나 다닌 주인공 하루가 진정한 우정을 찾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전학을 반복하며 친구 사귀기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의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전했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농어민에 대한 보상 및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농민기본소득과는 별개의 사업이다.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 귀농(어)민, 친환경 농업 및 동물복지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 등 특정 농업인에게 월 15만 원의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 당시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포천시에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을 거주했으며, 포천시에 농지를 두고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농지에서 연속 3년 이상 실제 영농에 종사한 농민이다.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된 때에만 신청할 수 있다.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받는 경우 환수 조치 되며, 5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사업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2일 포천 나눔의집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 학생들이 강원도 속초로 체험 학습을 떠나는 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작년 9월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간학교가 개소함에 따라 포천시가 예산을 지원하면서 마련됐다. 체험 학습에는 장애인학교 학생, 활동 지도사, 학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2박 3일간 박물관, 엑스포 등 속초시의 문화를 탐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함께 여는 새날 장애인 야학은 학교 형태의 평생 교육 시설이자 장애인 평생 교육 시설이다. 학생들이 체험 학습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긴장감을 풀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3일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토지 보상 알림 서비스’를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토지 보상 알림 서비스’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카카오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기존의 우편송달 안내에 그치던 것에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절차 안내와 토지 보상 절차 영상 안내 및 구비서류 안내 등을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안내문 우편 미송달에 따른 민원을 줄이고, 접근성이 우수한 모바일로 안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효용이 높다. 보상사업처 관계자는 “토지 보상 알림서비스는 용인도시공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하여 채택한 시스템으로 토지 보상 절차 간 소유자 및 관계인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해당 서비스 이용자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헌장 선포식’을 21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포식은 신경철 사장을 비롯한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과 각 부서 실·처장등이 참가하여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신경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용인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높은 수준의 윤리적 책임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윤리적 경영의 기준을 높이고, 더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용인도시공사 윤리헌장은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원칙과 기준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기본윤리 ▶신뢰받는 행정 ▶고객에 대한 윤리 ▶임직원에 대한 윤리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윤리헌장의 키워드로 만들어, 헌장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임직원과 시민이 윤리헌장을 보다 명확하게 인식 할 수 있도록 개정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방중심 반부패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청렴 이행 역량 강화, ▶실천형 청렴 문화 확산, ▶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김포시가 10월 21일자로 교차로 그늘막 운영을 종료한다. 김포시는 보행자들이 무더위 속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주요 교차로 413개소에 고정형 그늘막을 운영해왔다. 폭염대책기간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지만, 유난히 더웠던 올해 사정을 고려해 10월 21일까지로 그늘막 운영기간을 늘린 것이다. 올해 폭염특보 일수는 총 60일로, 9월 말에도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등 역대 최고 수준 무더위로 기록됐다. 시는 앞으로 발생할 이상기온에 대비해 2025년에도 그늘막 개수를 10기 가량 늘리기로 결정했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그늘나무 식재 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여름이 더욱 더워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을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 토론대회 결선’이 지난 19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청소년 토론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행사를 주관한 김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위원장 민기연)에 고마움을 표한 뒤 “이 대회가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선의 주제는 ‘범죄자 신상공개 찬반’이었으며, 4강 토론 후 결승에 진출한 『촉촉한초코칩』팀과 『단심부언』팀의 열띤 토론 끝에 『촉촉한초코칩』팀(김윤아, 김도엽)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포시와 김포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책제안 및 토론 활성화를 위하여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김포시는 22일 하성면 시암2리 마을회관에서 북측 대남확성기 소음에 따른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곳은 민간인통제구역으로 ‘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대남방송 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9월 중순부터 소음강도가 높아져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곳이다. 주민들은 대남방송에 따른 불편 조치촉구 서명부를 제출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해 오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현장을 찾아 북에서 송출되고 있는 대남방송 소음 정도를 확인하고 시민들로부터 소음에 따른 피해 상황 등을 청취했다. 시민들은 시차원의 정부기관 피해대책 건의 및 임시 주거시설 마련, 가축농가 피해조사와 보상 등을 요구했다. 김시장은 “주민 소음피해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당장 시급한 문제는 소음피해로 인해 열악해진 주거환경인 만큼 시급한 개선책이 필요하다”면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 등 상급기관에 대책 마련 등을 요청하고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임을 주민에게 전달하며 위로했다. 한편, 김포시는 북 대남 소음공격 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에이치시티와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에이치시티를 방문하여 진행했고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문화교육국장 등의 이천시 직원과 ㈜에이치시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치시티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2024년 7월에도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천시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이 기업은 관내 위치한 마장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업 현장 탐방 행사에 초대하는 등 이천시 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참여해 기업의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치시티는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동참하고, 전문기술 인력 지원 및 연구시설 이용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으며, 지역의 학생들은 협약기관의 연구진들과 교류를 통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및 이천시 내 반도체 기업 6곳 ㈜유진테크, 비씨엔씨(주), 브이엠(주), ㈜디에스테크노, ㈜밸류엔지니어링, 비씨엔씨(주), 영진아이엔디(주)와 이천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장(시장 김경희)이 각 기업체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협약식에는 이천시장, 문화교육국장 등의 이천시 직원과 각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이천시가 2022년 7월 민선 8기 반도체 공약 1호를 발표하면서 기업 유치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구성한 반도체기업협의체의 일원으로, 이 기업들은 지역의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하여 이천시와 소통하고 있다. 또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준정부기관으로 2007년도에 이천분원을 설립했다. 세라믹 공정 기술뿐만 아니라, 광전자․나노융복합․바이오소재 등의 최첨단 소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우주 항공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석․박사급 연구진들이 포진되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협약기관은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