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23일 오후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원전 분야를 비롯한 양국 간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체코 두코바니 원전 입찰에서 한수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의 후속 조치를 위해 고위급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했다. 대통령은 또한, 이번 체코 원전 사업은 양국 모두의 원전 사업 역량이 획기적으로 증강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원전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앞으로 양국이 함께 손잡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피알라 총리는 한수원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신규 원전은 체코의 에너지 안보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양국의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양 정상은 이번 원전 사업을 계기로 교역, 투자 및 첨단산업 전반으로 협력을 확대해,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7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호동 의원(수원 제8선거구)이 지난 22일 경기 도교육청을 소관하는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교육기획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의 기획조정실, 교육정책국, 경기도교육연구 원 등을 소관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고 감독 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호동 의원은 선임 후 "과분한 직무를 맡게 되었다"며, “양당 간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호동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의정활 동을 이어가게 되어 기대가 큰데, 그동안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욱 활발한 의정활동이 예상된다. 이호동 의원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양당 의원 및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경기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당 의원이 동수를 이룬 상황에서 이호동 의원의 부위원장 선임으로 교육 기획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에 어떤 변화와 발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장인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의회운영위 원회 전반기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19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초선 비례의원이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은 역대 최초 사례이다.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고, 여야 합의를 이끌어 상임위원회 증설 및 의안접수 기간 폐지와 의안자동상정제도 등을 도입하여 의회혁신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양우식 위원장이 혁신추진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하여 도입된 의장·부의 장·상임위원장 후보등록제를 처음으로 실시한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으로 선출 되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25일(목)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부위원장 선출 및 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하고, 의회사무처, 경기도 도지사비서실 및 보좌기 관,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소통협치관, 경기도교육감 비 서실 및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등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과 경기도교육감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평택6, 국민의힘)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 교육행정위원 및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김근용 의원은 ‘5분자유발언’과 ‘도정질문’을 통해 인구문제해결, 청년주거복정책, 육아·돌봄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때로는 집행부서를 견제하고 때로는 독려하며 경기도가 경기도민이 필요한 정책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유천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시설개선’, ‘팽성읍 노성리 일원 배수로 정비공사’, ‘남산1리 진양주택일원(소로2-109호선)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군문교에서 시도10호선(중로3-132호선)도로확포장 공사’ 등 다양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경기도와 평택시 관계들과 소통하며, 어려운 재정환경 속에서 8개의 사업, 약 48.5억원의 특조금을 확보하고 사업이 적재적소에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왔다. 아울러, 도의원으로써 공공서비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