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25일자로 울산항만공사 제7대 사장에 변재영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7년 11월 24일까지 3년이다. 변재영 신임 사장은 1996년 기술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항건설사무소장, 국립해양조사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변 신임 사장은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산항만공사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물류 선도, 선박연료 종합 공급 거점 도약, 신사업 모델 다각화 등 핵심 과제를 적극 추진하여 울산항을 동북아 에너지 물류의 중심기지로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2024 SVN 셀럽 커뮤니티 파티'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파트너사인 브랜딧, 에스에이치엔터테인먼트, 루브이엔앰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파티는 다양한 셀러브리티와 기업VIP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었다. 특히 유명 가수 문송희의 축하 공연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주목받았다. 문송희 외에도 DJ Green, MB크루, 걸그룹 배드키즈, DJ Sancho, DJ SunB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들의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SVN 셀럽 커뮤니티 파티'는 인플루언서와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한국에서의 첫 개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공적인 행사를 통해 향후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파티를 통해 한국의 인플루언서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신인 걸그룹의 데뷔 쇼케이스 취재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언론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결정과 소통 부재로 인해 기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걸그룹의 소속사는 11월 4일 홍대에서 7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데뷔 언론 쇼케이스의 취재 신청을 받았다. 많은 연예부 기자들이 이에 응했으나, 쇼케이스 당일 자정 12시 30분경 쇼케이스 에이전시측에 문자를 통해 갑작스럽게 취재 취소를 통보 받았다. 25년 경력의 한 기자는 "기자 생활을 하면서 이런 무례한 행동은 처음"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취소 이후 어떠한 사과나 해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후일 쇼케이스를 진행한 에이전시를 통해 밝혀진 취소 이유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네이버 포털사이트와 제휴되지 않은 언론사의 취재를 제한하기 위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대다수의 기자들이 교차 취재를 한다는 업계의 관행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보인다. 교차 취재란 한 언론사의 기자가 다른 언론사의 의뢰를 받아 취재를 대신하는 관행을 말한다. 이는 언론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협력 방식이다. 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4년 11월 20일 자로 서울대학교 강건욱 교수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강건욱 위원은 방사선 의학 분야 전문가로,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의료분과 위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하여 법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1월 18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에 하형주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 등에 의거, 국민체육진흥공단 공개모집 절차와 체육·경영·법조계 인사들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임 하형주 이사장은 1984년 엘에이(LA) 올림픽 남자 유도(95kg 이하급)에서 한국 유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유도의 전설이다. 선수 생활 이후에는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등을 두루 거치며 체육 분야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 행정·조직·경영 능력을 겸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조성·관리를 통해 국민체육진흥사업과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라며, “신임 이사장이 축적해 온 체육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포츠복지와 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이뤄낼 수 있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안전연구소 초대소장에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부 교수를 11월 1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명주 초대소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전문가로, 바른 인공지능(AI) 연구센터장(RAISE, 2019~), 국제 인공지능(AI) 윤리협회장(2024~), ‘인공지능 윤리정책토론회(포럼)’ 위원장(2023) 등을 맡으며 안전하고 책임있는 인공지능 개발·활용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 인공지능에 관한 국제 동반관계(GPAI, Global Partnership on AI, 2023~) 전문가(Expert Member)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그간 인공지능 윤리‧안전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 지도력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할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를 국제 인공지능 안전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국내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과 세계 각국의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AI Safety Institute)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패치 신재철 기자 ]모델 업계의 변화하는 트렌드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세인트메리 대표이자 교수,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모델 양혜란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업계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홍대 한 카페에서 만나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Q1. 소개 부탁드립니다. 패션을 사랑하고, 일을 사랑하는 커리어우먼, 모델 양혜란입니다. 세인트메리 대표, 교수, 인플루언서까지 프로 N잡러의 길을 걸으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Q2. 모델 업계에서 SNS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양혜란 대표의 견해는 어떠신가요? SNS 마케팅은 현대 모델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브랜딩과 팬베이스 구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도 늘어나고 있죠. 특히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들이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모델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SNS 활동에만 치중하지 않고 본질적인 모델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Q3.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모델들에게 어떤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시나요? 라이브커머스는 모델들에게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9대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에 정우성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11월 5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정우성 이사장은'한국과학창의재단 정관'제12조(임원의 임면)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창의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했으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정우성 이사장은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물리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과학기술 분야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도력으로 과학기술문화 창달 및 창의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창의재단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부산과학관의 제4대 신임 관장으로 송삼종 전(前)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을 11월 5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송삼종 관장은 부산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에서 경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산시청에서 28년간 재직하면서 문화체육국장, 부산인재개발원장 및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국립부산과학관장은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제6조의4(국립과학관법인의 임직원)에 따라 관장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과기정통부 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보건복지부는 11월 4일 국립암센터 원장에 양한광 현(現) 서울대학교 외과 교수를 임명(임기 3년)했다고 밝혔다. 신임 양한광 원장은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대학교 암병원장,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 등의 보직을 수행했다. 신임 원장은 2024년 11월 4일부터 2027년 11월 3일까지 3년간의 국립암센터 원장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한광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내 유일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암정책에 대한 지원과 공익적 암연구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국립암센터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3년 한미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이 암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암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신임 원장이 국립암센터를 국내 최고의 암전문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국립암센터 이사회의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