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종한 상임이사, 이하 재단)은 지난 6일 수요일 14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2층 교육장에서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내포긴들영농조합(이하“양 기관”)이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종한 상임이사▲내포긴들영농조합 손병용 대표 ▲내포긴들영농조합 우선영 팀장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홍주형 로컬푸드팀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오늘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여 로컬푸드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민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로컬푸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새온양로타리클럽이 지난 10일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물품(백미 10kg 30포, 라면 30박스, 계란 60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새온양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양3동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독거노인, 1인가구, 한부모가정 등 여러 대상자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강좌 95개 및 건강스포츠교실 6개로, 접수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에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연 3기(12주) 또는 연 6기(2개월) 과정으로, 강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최종 선발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아산시는 시민들에게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유익한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함께 평생교육을 이끌어 갈 열정 있는 유능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시립도서관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및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예방 차원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 간에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직원들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더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방법을 학습했다. 전유태 관장은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한 교육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9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500여 명의 농업인과 농협,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 농업인의 날 행사는 농업인들의 숭고한 노력과 땀방울을 기억하고, 지역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9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또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외 9개 농업인단체가 아산 쌀 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은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격려를 보낸다”며 “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60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생활요리 교육인 ‘겨울맞이 온(溫)가족 김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체험행사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절인 배추와 양념재료 및 레시피를 전달하고,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아동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경험을 통해 전통 김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었다. 한 아동의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김치를 버무리며 즐겁게 김치를 담그고, 아이가 직접 만들었다며 안먹던 김치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겨울철 꼭 필요한 김장 체험으로 가족 간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올해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찰 단계에 드론을 도입해 작년보다 3배 이상 소나무 고사목을 찾아내는 등 신속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도내 최초로 자체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전담예찰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신고가 접수되면 2일 이내 현장을 확인하고, 고사목에 대한 검경을 요청하고 있으며, 신고가 없는 경우에는 시를 80개 권역(감염·미감염지역)으로 나눠 육안과 드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찰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기준 발견한 소나무 고사목이 173본에 그친 데 비해 올해는 3배 이상 증가한 546본을 찾아냈으며, 그중 72본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인 것으로 밝혀져, 드론전담예찰단이 소나무재선충병 신속 방제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전담예찰단은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해 드론을 활용한 고사목 발견 수량은 상반기 59건에서 하반기는 103건으로 증가했으며, 시는 앞으로 정사영상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해 고사목 발견과 동시에 좌표취득을 통해 현장 시료채취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주 산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는 올해 삼화연립 등 14개소 공동주택단지를 공동주택 지원사업 단지로 선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및 환경개선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다. 아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78개 단지에 99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예산으로 시비 10억 3,350만 원을 확보해 공동주택단지 내 승강기(부품·전면) 교체, 옥상 방수, 내·외부 도장, 콘크리트 보수·보강, CCTV 교체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보조금 지원은 단지당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승강기 전면교체에 한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의 노후화된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충남 아산시가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평생학습사업 기관·단체부문 우수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며, 대한민국 어디서든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아산시는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평생학습 특화사업 운영 부분에서 ‘전(全)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대전환’ 사례를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아산시는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2023년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평생학습 기능을 분리해 교육관리주체를 평생학습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을 전문화·체계화하고, 충남 최초로 주민자치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해 2024년 17개 전(全) 읍면동에서 평생학습센터를 본격 운영했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읍면동별 다른 운영 방식을 개선해 행정력 낭비를 제거하고, 지역별 맞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1일 유원대학교에서 ‘아산이 지향하는 2030 아산의 비전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유원대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조일교 권한대행은 “충남의 최북단에 위치한 아산시는 ‘29년 연속 인구 증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 1위’에 빛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어 학업·일자리 등을 찾아 아산에 온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취업 아카데미 △청년주택 특별공급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을 비롯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지원 정책, 교육·복지 정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시는 △AI·미래자동차 혁신 생태계 구축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메카 기반 구축 △바이오의료 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힘쓰는 한편,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무장애도시 아산 구현 등 모두가 함께 누리는 미래지향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정 전반의 정책을 설명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강연을 마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