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정책토론회’를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산시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이관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명노봉 아산시의원,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고문, 국립중앙박물관 김원길 팀장, 평택시청 정용훈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아산역사박물관의 건립 필요성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아산역사박물관의 운영방향, 공공박물관의 트렌드와 역할, 박물관 설립과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역사박물관을 역사, 문화, 연구 및 교육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신정호의 자연생태를 복원하고 자연 관찰의 기회를 제공할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생태관찰교량 설치 △조류서식지 보호시설 설치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이다. 특히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생태관찰교량은 신정호를 횡단하는 교량으로 길이 275m, 폭 4m 규모이며, 수면 위에서 신정호 정원과 버드나무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버드나무 군락지 내 조류서식지 보호를 강화하고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을 통해 신정호의 야생 조류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아산시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주축으로 수변이 어우러진 문화·여가 플랫폼 구축과 쾌적한 수변 휴양 공간을 위한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자연 생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신정호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충남 아산시 방축동 458번지 일원에 조성된 신정호 지방정원이 준공하면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연접지 안전시설 보완을 거쳐 2025년 1월 임시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약 238,648㎡의 면적의 신정호 지방정원은 그중 33,543㎡의 중점 조성지에 물의 정원을 주요 테마로 한 6개의 테마정원(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이 조성됐다. 또한 캐스케이드, 벽천, 폰드, 생태계류와 같은 다채로운 수경시설이 설치됐으며, 81,000본의 초화류, 1,800여 그루의 수목과 조형물 11점 등이 설치돼 있어 방문객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정호수 일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 아산시는 기존의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12월까지 안전 펜스 설치와 차폐 관목 식재 등 보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정원 등록 기준에 맞는 안내판 설치 등 추가 보완 작업을 거쳐 2024년 12월 말, 충남 제1호 지방정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청양군 대치면에서 주민자치위원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2024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회의 우사사례와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자치회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홍문기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다지며 염치읍 주민지차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경 염치읍장은 “염치읍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을 통해 함께 화합하고 향후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시너지로 작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충남 서천과 전북 고창을 방문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항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운영에 관한 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과 내실 있는 주민자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성재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고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신창면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에 맞는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둔포면 시니어자원봉사단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둔포농협 서부지점 하나로마트 에서 제3회 국화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둔포 시니어자원봉사단 회원 20여명이 주축이 되어 둔포면 관내 어르신들의 취미생활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서 운영되는 국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국화 분재등 831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부대 행사로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그리기대회와 국화꽃 심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시회 이후 일부 작품은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 단체에 기증하여 계속 전시할 계획이다. 이원우 단장은 “지역 주민들과 각 기관 단체에서 많은 응원과 호응을 해주셔서 더욱 보람 있는 전시회가 되었고, 내년에도 열심히 준비하여 더욱 멋진 전시회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배환 둔포면장은 “어르신들이 한해동안 하나되어 준비하시고 전시회로써 멋진 결실을 맺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니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초사천 일대에서 탄소 중립 마을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녹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궁화 묘목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2024년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날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환경 보호를 촉진함으로써 우리지역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무궁화 묘목 210주를 우리나라 지도모양으로 식재했다. 김달중 주민자치회장은 “무궁화 나무 식재와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탄소 중립 마을을 실현하여 지속 가능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이번 무궁화 식재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온양5동 허인철 님 가족으로부터 직접 농사 지은 백미 32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자녀들과 함께 동사무소로 방문하여 여름 내내 농사지은 쌀을 직접 나르며 이웃사랑 실천하고 있는 허인철 님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후원을 이어 오고 있다. 허인철 님은 “아들들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흙의 정직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보람 되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어 주신 허인철 가족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관내 취약 계층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법원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선교 활동에 어떠한 불법성도 없으며, 성도들의 사회생활을 제한하는 강요행위도 일체 없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번 판결은 종교의 자유 범위 내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선교 활동이 정당함을 다시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7일 이 모 씨가 신천지예수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위 ‘청춘반환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판단이 정당했다고 판결했다. 이 씨는 자신이 신천지 춘천교회에서 활동하던 시기를 문제 삼아 신천지예수교회의 ‘모략 전도’로 세뇌돼 교직을 그만두고 거액의 헌금을 했다며 총 4664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었다. 2심 재판부는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원고의 주장과 제출 증거들을 다시 면밀히 살펴보아도 제1심의 사실인정과 판단은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1심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원고 측이 주장한 ‘모략 전도’ 방식에 대해 “폭행, 감금 등 강압적 수단이나 약물, 부당한 금전적 유혹 등을 사용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장로교 교인 출신이며 중학교 과학교사로 10년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음봉면 더샾 모꼬지 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10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더샾 모꼬지 준비위원회는 음봉포스코아파트 1·2·3차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인 ‘더샾 모꼬지’를 위해 힘쓰는 분들로 1·2·3차 입주자협의회 대표, 각 동대표, 월랑초 학부모회 및 음봉지킴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전준범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후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영 행복키움추진단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음봉면 더샾 모꼬지 준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