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3동과 자매결연 동인 여수시 중앙동 교류협력단이 지난 1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뜻깊은 교류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2010년 체결된 교류협력 협정에 따른 것으로, 여수시 중앙동장과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교류협력 방문단을 아산시 온양3동장 및 온양3동 주민자치회장, 각 기관 단체들이 따뜻하게 맞이하며 행사를 시작하였다. 온양3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 진행 등의 본행사를 거쳐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을 견학하고 강정, 고추장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며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변정섭 주민자치회장은 “먼 길 오시느라 고생하신 여수시 중앙동 교류협력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동으로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자매결연 동인 여수시 중앙동과 관계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주관하는 밴드경연대회 ‘2024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위에 빛나는 ‘밴드 시도(XIIDO)’가 11월 개최되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월드 뮤직 페스티벌(Napoli World Music Festival)과 모로코의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 쇼케이스에 진출한다. ‘터치드’, ‘크랙샷’ 등 걸출한 뮤지션을 배출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은 올해 해외 아트마켓 진출 지원 특전을 신설, 글로벌 경연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밴드 시도(XIIDO)’는 지난 5월 개최된 현장경연 및 아트마켓의 심사를 거쳐 해외 진출 뮤지션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경연 특전으로 쇼케이스 무대와 항공 및 숙박, 해외 홍보자료 등 뮤지션이 한국의 음악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비자 포 뮤직(Visa for Music) 아트마켓에 공식 델리게이터로 초청받아, 전 세계 80개국 1,200여 명의 공연예술 전문가 및 뮤지션과 함께 비즈니스 미팅, 컨퍼런스, 워크숍 등 다양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시군합동평가와 관련, 아산시가 상대적으로 점수가 약한 지표에 대한 보강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부서 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며, 해당 실국장이 책임지는 자세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조 권한대행은 완공이 지연되고 있는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에 대해 “상인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비상 체제를 동원해서라도 수시로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부서장과 간부들은 문제가 발생할 때, 문제를 제기하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되고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해야 한다. 우리 부서가 부족하면 지휘부에 보고해, 다른 부서에 협력을 구해서라도 해결 방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독려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 권한대행은 간부공무원과 일선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도 언급했다. 간부들은 늦은 밤 뒤늦게 업무를 지시하는 상황을 피하고, 직원들은 혹여 불편한 여건이 생기더라도 공직자의 사명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어린이 글쓰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집 출간을 기념해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탕정온샘도서관의 어린이 대상 글쓰기 프로그램인 ‘나도 어린이 작가 되기’ 수강생들의 작품집 출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수강생들은 『글쓰기+나=신』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날 행사는 현악 2중주와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작가 인터뷰와 사인회, 어린이 작가들의 특별 공연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가족들의 뜨거운 축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탕정온샘도서관은 직접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쓰는 소설가 박기복 작가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성인 대상으로 처음 시작해 올해부터는 초등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에 참여해 주신 어린이 작가들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글쓰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글쓰기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여수시 일원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만드는 복지정책,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읍면동별 특화사업 발표 및 소통 ▲문화시설 관람 및 체험활동 ▲행복키움사업 발전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및 리더십 함양과 함께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읍면동간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사업을 발표하는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워크숍은 복지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시민중심의 복지정책이 현장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지정 기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의 소비기한 ▲조리장 청결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아산시에는 164개의 위생등급업소가 있으며, 매년 위생등급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유효기간 만료 업소에는 등급 표지판을 회수해 재신청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사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위생등급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의 공동 주최로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을 공모해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하는 대회로 20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소멸 대응,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산 극복,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 공공기관들이 경합했으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34개 기관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장항선 폐철도 활용 ‘치유의 간이역길’ 조성 사업이 지역 특성을 활용한 지역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흉물로 방치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한 ‘치유의 간이역길’ 조성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4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구)선장역 부터 구)학성역까지 총 2.5km의 구간에 특색있는 5개의 정원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2일, 서해선복선전철 ‘인주역’이 개통되면서, 7시 15분 첫 열차가 첫 번째 탑승객에 대한 꽃다발 전달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인주역 개통과 첫 인연을 맺은 주인공은 아산시 인주면에 거주하는 정 모씨(59세, 남)로, 이날 첫 개통 현장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권한대행, 김희영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으로부터 축하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또 참석자들은 인주역을 출발하는 열차 탑승객을 향해 축하 박수와 함께 환송의 손을 흔들어 줬다. 첫 탑승자인 정 모씨는 “인주역이 개통되면서 첫 열차 탑승을 축하해 줘 영광”이라면서, “그동안 인주에는 철도망 부재로 수도권 이동이 불편했지만, 이번 인주역 개통으로 시간이 많이 절약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역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은 물론 아산시가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역사적인 인주역 개통일에 첫 열차에 탑승한 시민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인주역 개통을 계기로 서북부권 교통 및 도시발전이 기대되며, 이를 밑거름 삼아 향후 성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동탄권역 공영버스 5개 노선, 22대를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을 11월 1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은 작년 8월부터 HU공사에서 도입한 ‘공영버스 AI 안전운전 솔루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스쿨존이 집중되어 있는 동탄권역부터 우선 도입한다. 화성희망버스 차량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진입 시 안전주행 사전 안내 멘트를 자동으로 송출하며, AI 분석을 통해 상황별(등・하교시간), 구간별(속도 위반 다발구역) 음성안내로 맞춤형 스쿨존 안전운행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위반 내역을 웹 대시보드에 기록함으로써 사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유도하고, 스쿨존을 운행하는 운전자로 하여금 안전운행을 실천함으로써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부장은 “스쿨존 안전지킴이 솔루션 도입을 통해 화성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내년에는 화성희망버스 전 노선으로 확대 도입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 서북부권 생활권을 경기도 생활권으로 묶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이 2일 개통한다. 아산시는 이날 인주역 등 서해선복선전철 7개 역이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과 인접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4조 1,009억 원을 투입해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아산시 인주면 소재 인주역에서는 오전 7시 15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하행선은 오후 9시 33분 마지막 열차가 정차한다. 인주역에서는 포승평택선도 상행 3회, 하행 3회 총 6회 운행된다.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다시 홍성역까지 순환하는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SRT로의 환승도 용이하다. 2026년 3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주역에서 한 번 환승으로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의 서울권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 서화성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