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금년 계획한 사업은 올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국·소장이 직접 현안사업을 챙겨달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역 현안 챙기기에 분주하다. 조 권한대행은 "국·소장 중심으로 연초 계획 대비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부진한 사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며, 진행이 더딘 지연 사업은 그 사유와 앞으로의 대책을 수립해 보고토록 지시했다. 그는 “지금 같은 엄중한 시기에는 공직자 모두 흔들림 없는 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과의 신뢰를 지켜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권한대행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 이후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며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열과 피해 농가도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농업 재해보험 제도를 개선하자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19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민선 8기 3차 년도 제3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평년 대비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집중 강우로, 배 주산지인 아산시 배 농가의 30%가 열과 피해(열매 터짐), 15%가 일소 피해(햇볕 데임)를 입었다. 이는 전국 과일 농가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한 현상으로, 이상 기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농가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농작물 재해보험은 ‘열과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지 않고 생리적 장해로 분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상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반면, 일소 피해는 재해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하다. 조 권한대행은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는 농업인 귀책사유가 아닌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인 만큼, ‘열과 피해’도 이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건의를 요청했다. &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발표하는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인구 30만 이상 도시 그룹(29개) 중 진주시에 이어 2위에 선정됐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한 지수다. 평가항목은 6개 영역을 18개 세부지표로 나눠 인구 30만 이상 시와 인구 30만 미만 시·군·구 4개 그룹으로 구분해서 평가한다. 평가에서 아산시는 2022년도 5위 B등급에서 2023년도 2위 A등급으로 무려 3단계 상승하며 교통안전 수준이 우수한 기초단체로 평가받았다. 아산시는 급속한 도시성장으로 인구 및 차량 증가율이 높아지는 상황으로 평가에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교통시설물 정비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 개선 △도로 무단횡단 방지 펜스 설치 △도로 개선 및 보행자도로 정비 △야간시인성 증진을 위한 바닥신호등과 시선유도시설 델리네이터 설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 높은 등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4일 관내 20개 의료기관(병원, 의원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폐기물(혈압계, 온도계, 체온계 등)에 대해 거점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거점수거는 '수은에 관한 미나마타 협약'의 국내 발효와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금지(식약처 고시, ‘22.7.1.~)에 따라 대량으로 발생하는 수은함유 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추진됐다. 수거는 배출자가 수은함유 폐기물을 직접 포장 및 지정된 장소로 운반해 전문 수집·운반업체에 직접 인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었으며, 지정폐기물 처리를 위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이날 아산시는 수은함유 폐기물 거점수거에 참여를 신청한 20개소에 대해, 보관 중인 수은함유 폐계측기기 60개를 수거해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수은함유 폐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거점수거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반드시 개별 처리하도록 별도 안내해 환경보호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안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의회동 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인구정책 TF팀 팀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여성복지과(인구정책팀, 외국인생활지원팀), 아동보육과(아동복지팀, 보육지원팀), 보건소(모자보건팀), 시립도서관(도서관정책팀)의 팀장과 아산시가족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산시 인구 동향 및 2024년도 저출생 극복 추진상황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신규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아산시의 이민청 유치 신청과 국제 상호 문화도시 참여 인증으로 다문화 가정 출산 관련 지원 제도의 필요성이 제고 됨에 따라, 추진 중인 인구정책과 관련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점검한 주요 정책으로는 ▲임신 출산 관련 지원 외국어 번역 ▲다문화 임신부 건강 교실 운영 및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지원 ▲다문화 가족 임신출산육아 특화 도서관 지정 ▲다문화 가족의 정주여건 개선 등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산시의 외국인 인구 현황이 10%인 현재 상황에서 우리시는 상호문화도시로서 선주민과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국제아동권리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총장 정태영)와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부모 등 양육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가 강연과 양육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공유하고 아이와 양육자 간 건강한 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강연」‘부모와 양육자가 아이와 긍정적 관계 형성하는 방법’ ▲「전문가 강연」‘긍정적인 양육자가 되기 위한 다섯 가지 요소’ ▲「토크콘서트」‘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양육자들이 전문가와 양육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고민을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아이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유용한 도구를 배울 수 있었고, 토크콘서트에서는 긍정 양육에 대해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 아산시 여성통계’를 공표했다. ‘아산시 여성통계’는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것으로 20세 이상 여성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아산시 20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은 131,993명으로 아산시 20세 이상 전체 인구의 4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양6동'에서 여성인구 비율이 50.5%로 가장 높고, '둔포면'에서 42.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1세, 남성 34.0세로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2023년 4분기 여성의 구직 신청은 3,476건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14건 증가해 매년 여성의 구직 신청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료를 기초로 양성평등 1등 지자체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에 맞춰 필요한 분야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에서 열린 ‘제1회 사랑음악회’, 바리톤 김동규의 프리미엄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가 지난 16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한아름, 테너 하세훈, DK 앙상블이 참여해 독특하고 매력적인 색채를 더하면서 공연장을 찾은 700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규는 이날 ‘사랑’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호흡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재치있는 입담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90분의 무대를 알차게 이끌어 공연 내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 프로그램은 ‘Memory’, ‘The phantom of the opera’, ‘지금, 이 순간’, ‘그리움(한국 가곡 메들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대중에게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곡들로 구성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공연을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공연을 보러온 모든 분이 즐거운 추억을 갖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5일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로부터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위원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가 ‘시민참여 온라인 소통플랫폼(국민중심)’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시민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그동안 '시민참여 온라인 소통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공공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디지털 정부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디지털플랫폼 정부 발전 유공 표창은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기본원칙 준수와 민관협업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한 공적에 대한 포상이다. 표창 대상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실현에 공적이 있는 개인, 기업, 단체, 행정기관(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포함된다. 김선태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는 그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적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인교회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식품꾸러미 15박스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했다. 아인교회 신도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식품꾸러미는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인하우스 김동민 목사는 “정성들여 준비한 물품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재원 단장은 “뜻깊은 사랑 나눔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께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