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탕정면 소재 아산바울교회는 지난 18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이불, 휴지, 식료품 등)을 탕정면 행복키움에 전달했다. 이날 지원받은 후원물품은 탕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바울교회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해주신 아산바울교회에 감사드리며, 아산바울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신창면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신창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신창면장, 시의원, 신창중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금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은 우리의 꿈, 세상의 희망입니다’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너에게 힘이 되는 말,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함께 노담하자’, ‘언어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사랑으로 하나되는 폭력없는 우리학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구호가 인쇄된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창면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이번 금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친구되기’를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둔포국민체육센터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28억 5,500만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78.48㎡ 규모로 건립된 둔포국민체육센터는 지상 1층에 25m 길이 5레인 수영장과, 2층 다목적체육관에 배드민턴 3코트, 탁구 4코트를 갖추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 시설관리공단은 둔포국민체육센터 시범운영 기간에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힘썼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해 수영 강습 개설과 이용 선호도가 높은 배드민턴, 탁구 종목을 운영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모색해 둔포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7년까지 장재국민체육센터와 반다비체육센터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소방당국과 협조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감지시설을 전수조사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조일교 권한대행은 지난 14일 새벽 모종동의 한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전기차 화재 사건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화재는 당일 새벽 2시 14분쯤 벤츠 차량에서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등 장비 27대와 소방관 85명을 투입해 새벽 4시 12분 완전히 진압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에 대해 “다행히 목격자가 빨리 신고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고 인명피해도 없었다”면서 “스프링쿨러도 잘 작동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가 빈번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건 법적 한계 때문에 어렵다”며, “당장은 조속한 발견과 신속한 대처가 피해를 줄이는 최선책”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CCTV나 스프링쿨러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작동 여부가 피해보상과 밀접한 만큼, 이에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은행나무길에서 민관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긍정 양육문화 실천 및 확산을 주제로 △긍정양육 부모교육과 실천참여 다짐 및 서명 △가족들과 TALK! 소통하며 미니게임 참여 △가족들과 TO U 순간포착 네컷 사진촬영 △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품 배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특히 아이들과 긍정적인 양육에 대해 다짐하며 서명하는 순간이 매우 뜻깊게 느껴졌고, 게임과 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끼리 추억도 남길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11월 19일은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긍정양육의 필요성을 알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권리 증진 및 학대 예방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월부터 운영한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13일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갱년기 건강관리 및 영양교육 ▲보건소 한의과 진료 연계 ▲대한체육회 연계 국학기공체조 ▲심리안정을 위한 가죽 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 전용 ‘걷쥬 챌린지’와 ‘밴드 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올리브유 시음, 당근라페 만들기 등 영양 실습 교육이 포함된 프로그램도 진행돼 호응도를 높였다. 사업 전후로는 ▲갱년기 증상 척도 ▲건강 지식·행태 변화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 상태 변화 확인과 이에 따른 건강관리법 상담을 제공하고, 갱년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 한의과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프로그램 참가들은 “처음 접해본 운동이었지만 유연성도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졌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운동 방법과 음식 조리법을 알게 되어 새로웠고, 배운 내용을 집에서도 혼자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향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난 16일 아산·천안 생활체육인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산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교류전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축구, 테니스 5개 종목에 총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양 도시 간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대회는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과 천안은 인접한 지역으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발전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체육 행사를 계기로 두 도시가 우호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5년 양 시의 생활권 행정협의회 합의를 통해 시작되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양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았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15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커뮤니티데이’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는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지난 1년간 ▲원예 관리사 양성 등 취·창업 교육 ▲‘원데이클래스’ 등 교육·문화 ▲ 음악·미술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 ‘커뮤니티데이’는 ▲앙상블 여운의 식전 공연 ▲기념식 및 성과 보고 ▲여성 CEO 4명의 창업 토크콘서트 ▲체험행사(보자기 공예, 테라리움, 쿠킹 클래스) ▲동아리 작품 전시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의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서원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여성 역량 강화의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호서대학교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이 여성커뮤니티센터에도 이뤄질 수 있도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고위험·위기가구의 안전사고 예방 및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한 ‘행복키움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9개 협업기관에서 위기가구로 사례관리 중인 세대의 난방 실태를 점검하고,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181세대를 선정해 가구별 난방유형에 따라 난방유, 전기장판, 겨울이불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안전망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훈훈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조차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지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후조치가 아닌 예방적 복지를 실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3일 아산시먹거리재단 회의실에서 “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에 관한 법률'이 올해 3월 29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전국 139개 시군에선 10년 주기의 농촌공간 기본계획을 2025년까지 수립해야 한다. 이에 아산시는 충남연구원을 용역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자체 실정에 맞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에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적극 대응하고, 재생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이승희 도고면장 외 8개 읍·면 산업개발팀장과, 아산시의회 이기애, 박효진, 김희영 의원,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 충남연구원 조영재 선임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민환 농정과장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환경·생태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