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 부산물(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등)의 안전한 처리를 돕기 위한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지원’ 하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과 병해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파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파쇄 지원을 원하는 마을 또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는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파쇄 지원을 통해 영농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 저감, 화재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에서 자활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사업 현장의 실무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 운영의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활사업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공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등 자활센터 사업담당자와 읍면동 담당자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 담당자의 초기상담 시 자활참여자 욕구 파악의 중요성, 지역특성 및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의 필요성 및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강조했다. 이현수 센터장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업 참여자들에게 더 나은 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활사업이 지속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사업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배방읍 세교9리 아산배방9단지 경로당(노인회장 김종용)이 지난 13일 개소식을 하고 문을 열었다. 아산배방9단지는 2023년 11월 사용 승인되어 668세대가 거주 중이며, 총 27명의 노인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에 문을 연 경로당은 지상 1층, 면적 97㎡ 규모로, 앞으로 어르신들의 정보교류와 건강관리 등 여가복지 시설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지상 배방읍장, 김미성 아산시의원, 김형수 장재파출소장 등 내빈과 함께 관내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사 및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오찬을 함께하며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김종용 노인회장은 “경로당을 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금빛어르신의 노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3일 ‘신정호 지방정원’의 준공을 맞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준공으로 아산시는 정원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및 관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약 2년여 간의 공사 기간에, 33,548㎡의 부지에 ‘물의정원’을 콘셉트로 6개의 주제정원(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조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준공을 통해 아산이 정원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내 지방정원 등록을 신청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돼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며, 정원의 유지와 관리에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2024년 11월 5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4’에서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SRMQ상을 수상했다. SRMQ상은 사회적 책임과 경영 품질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대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평택도시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개발, 공영주차장 운영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충남 아산시, 경북 구미시, 강원 원주시가 13일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에 법령 개정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번 건의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자치분권을 통한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을 ‘인구 30만 이상·면적 1천 ㎢ 이상’으로 간주한다는 단서 조항이 있어 사실상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세 도시(아산, 구미, 원주)는 행정안전부에 50만 이상 대도시 간주 기준을 ‘면적 1천 ㎢ 이상’에서 ‘5백 ㎢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달라는 내용의 법령 개정 공동 건의문을 제출했다. 현실성이 결여된 법령 단서 조항이 족쇄가 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산시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한 도시개발 수요에 적기 대응하지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치유 효능이 뛰어난 온천 건강 프로그램을 아산 스파비스에 전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아산시 산하 출연기관으로서, 온천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아산 스파비스는 금호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대형 워터파크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산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11·14·18·21·25·28일)과 12월(2·5일) 총 8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 스파비스 관계자는 “진흥원에서 개발한 온천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대폭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라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아산스파비스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아산 스파비스의 우수 온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향후 차별화된 온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온천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 전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2일 관내 임대아파트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배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을 통한 아산시 ‘김장나눔 행사’에서 수령한 김장 김치를 임대아파트 거주자 약 370여 가구에 배부하는 것으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대상자 안내와 함께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김장 김치를 집까지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도 추운데 이렇게 직접 와서 챙겨주니 참으로 고맙다”라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 함께한 이범영 단장은 “어르신들과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우리 단원들이 작은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냉정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최경만 인주면장을 비롯한 8명의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사과 수확, 주변 환경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곳 농장주는 “요즘 같은 수확철에는 농가마다 인력난이 심각하고 시기를 놓치면 농사를 망치게 되는데,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적기에 도와주시니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뭄의 단비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6~8일 ‘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이어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서문 앞 광장에서 진행된 ‘2024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새마을문고아산시지부에서 봉사자들을 위한 차 봉사를 진행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이날 봉사에 앞서 지난 10월 21일에는 이번 ‘2024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아산시새마을회 김동수회장은 “지난주 3일간의 김장에 이어 오늘 김장까지 피곤함을 무릅쓰고 이웃들을 위해서 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