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보육발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보육인 한마당」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만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로서 그동안 지역 내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하여 부모님이 아이를 믿음으로 맡기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코로나 방역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해오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비해 조촐한 시상식을 갖게 되어 안타깝지만 여러분들이 있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과거를 돌아보면, ‘만약’이라는 가정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UHD KBS 드라마스페셜2020 5번째 작품 ‘고백하지 않는 이유’ 신현수도 마찬가지다. “그때 우리가 사귀면 어땠을까”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 안에 담긴 사연은 무엇일까. 오늘 26일(목)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고백하지 않는 이유’(연출 홍은미, 극본 윤경아)는 연애의 시작이 두려운 사진작가와 그의 첫사랑이 원데이 클래스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차례로 공개된 예고 영상과 이미지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추억을 소환하며 아련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리가 그때 사귀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사진작가 김지후(신현수)의 내레이션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추측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URL)이 공개됐다. 7년 전, 김지후(신현수)는 오서대학교 같은 동아리 후배 서윤찬(고민시)을 짝사랑했다. 윤찬은 “나한테 뭐 할말 없나?”라며 은근슬쩍 고백을 유도하기도 했고, 동기 최민(강승현)이 보기에도 일방이 아닌, 쌍방인 것 같았다.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는 상상만 해도 기분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이시언과 김예원이 강력계 ‘장안의 투캅스’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어떤 ‘브로맨스’보다 더 끈끈하고 어떤 부부보다 더 찐한(?)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눈빛만 봐도 ‘OK’를 외칠 정도로 서로를 잘 아는 이시언과 김예원의 환상과 환장을 넘나드는 콤비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6일 서동경찰서 강력계의 ‘환장 콤비’ 형사 장승철(이시언 분)과 안세진(김예원 분)의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경찰서 강력계를 대표하는 승철과 세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꼬박 밤을 새운 듯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새로운 단서 앞에서는 카리스마 눈빛을 반짝인다. 승철과 세진은 진짜 부부보다 더 찐한 강력계 ‘장안의 콤비’로, ‘투캅스’에 버금가는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승철은 수사력에서는 100점 만렙의 인정받는 강력계 베테랑 형사지만, 일에 열중한 만큼 아내에게는 형편없는 남편이다. 아내와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 놓인 인물이다. 여자로 보이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톱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2020 한국디자이너패션 어워즈’에서 패션 인플루언서 상을 수상했다. ‘패션인플루언서상’은 문화예술 및 방송 연예계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패션 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개 되어 화제가 되었던 서울패션위크 ‘100벌 챌린지’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톱 모델 한혜진에게 주어졌다. ‘2020 한국 디자이너패션 어워즈’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개최해 오던 규모보다 대폭 축소 개최하여, 수상자와 시상자, 행사 관계자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수상자 한혜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면 취소된 서울패션위크의 아쉬움과 침체한 한국 패션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00벌 챌린지’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며 한국 패션 업계 관계자는 물론 대중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어서 최근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디지털 런웨이 - 100벌 챌린지에 도전하며 따뜻한 웃음을 전파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25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평생교육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시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보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르면 ▲국제적 학습도시로서의 위상 정립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연구‧사업 과정에서 상호 자문 제공에 상호 협력 ▲양 시민 간 교류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방과 후 활동 및 체험학습 확대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에 힘을 모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기반을 갖추고 있어 세종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도시 오산을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곽상욱 시장은 세종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를 주제로 제217차 정책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페라 ‘나비부인’이 오는 12월 4일 오후7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가 주최하는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오페라 ‘나비부인’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으로 선정되어 이번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게 되었으며, 시민들은 오산에서 쉽게 관람할 수 없는 오페라 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불어온 일본문화열풍 속에 프랑스작가 피에르 로티의 소설‘국화부인’이 탄생했고,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는 이 소설을 오페라로 만들었다. 이렇게 탄생한 오페라 ‘나비부인’은 이국적이면서도 섬세함과 세련됨을 음악과 무대에 그대로 살려내어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며 푸치니 최고 명작으로 남았다. 이별의 순간에 죽음을 선택한 여인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가 이국적인 신비함과 세련된 어법, 풍성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음악과 연출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주요 출연진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악가 한지혜, 김동원, 박정민, 김선정, 민경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단 소속 유동균 소방위와 강은아 소방사가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 인명과 재산 피해를 경감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10시 35분경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위하 방문한 공장에서 조사중 화재가 발생, 유동균 소방위와 강은아 소방사는 업체 직원들에게 소화기 사용과 소화전을 전개를 지시하고 직접 소화전을 활용해 신속하게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옆 건물로 연소확대가 될 수 있었던 긴박한 상황이었으나, 두 소방관의 현명한 대처로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유동균 소방위는 화재진압 후, 119상황실로 직접 연락을 취해 화재발생 상황과 진압과 관련된 상황을 상세하게 전달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화재조사관 출동을 요청해, 화재진압 후 피해 복구 또한 노력했다. 유동균 소방위는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다”라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화재에서도 느꼈지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곤 한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산후조리원'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박하선이 애정 어린 소회를 전했다. 지난 24일,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이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서 8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조리원의 서열 1위이자 베테랑맘 조은정으로 열연한 박하선은 25일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나 정말 행복한 한 달이었고, 조은정을 떠나보내기가 무척 아쉽다. 좋은 평을 많이 받은 작품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대본, 연출, 배우, 제작진 모두 완벽한 작품에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 너무 아쉬워서 시즌 2를 꼭 했으면 좋겠다. 함께 열광적으로 호흡하고 지지해준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감사 인사와 함께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조은정'이라는 독보적인 매력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다채로운 장르적 묘미가 담긴 '산후조리원'에서 박하선의 캐릭터 소화력과 존재감은 그야말로 대체 불가였다. 코믹한 패러디 씬에서는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으로 큰 웃음을, 애잔한 감정 씬에서는 섬세한 내면 연기로 가슴 뭉클한 감동과 위로를 전달했다. 이같이 현실의 짠맛·단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국회의원 고영인 의원실과 메디칼타임즈의 공동주최로 2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10주년, 선순환 보건생태계 무엇이 필요한가> 토론회가 개최된다. 2010년 11월부터 의약품 ‧ 의료기기 거래와 관련된 불법 리베이트 제공 ‧ 수수를 근절하고 투명한 유통시장 질서유지를 위해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었다. 불법 리베이트 제공 ‧ 수수를 근정하고자 하는 쌍벌제 도입 취지에도 불구하고 의료인과 업계 리베이트는 지속되고 있으며, 공익적 성격의 학회 지원 프로그램이 리베이트로 치부되어 의학 발전에 어려움이 초래되는 등 건정한 보건산업 생태계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10년을 맞아 제도 도입 취지인 의약품 ‧ 의료기기 시장의 투명화에 따른 신약개발 등 R&D 투자 확대, 보건의료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 상승 등 성과를 살펴보고 그동안 노출된 문제점을 개선 ‧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코로나19 2단계 조치로 발제, 토론자 외 일반인 참석자가 제한되며, 유튜브 ‘고영인TV’채널을 통해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대표 김도근 의원)는 25일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화성시의 불필요한 자치법규를 정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12명의 의원(김도근, 김효상, 박경아, 박연숙, 배정수, 송선영, 신미숙, 이은진, 임채덕, 조오순, 최청환, 황광용)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는 지난 9월 연구용역을 착수해 경기도 내 유사 규모 도시의 자치법규 현황과 운용실태를 비교․연구함으로써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화성시의 필수조례 정비율은 88.2%로 경기도내 14위를 차지해 평균 보다는 조금 높으나 개선할 사항이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2018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재․개정되지 않은 화성시 생활자치법규를 우선적인 정비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근 대표 의원은 “그린뉴딜 사업의 세계적인 확산 흐름에 맞춰 그린뉴딜과 관련된 조례를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화성시의회 자치법규 연구단체는 지속적으로 시민을 위한 조례연구를 통해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민주성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