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신정현 도의원(고양3, 더민주)이 지난 18일(수),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특보)에 임명됐다. 당대표 특보는 당헌·당규상 대표를 보좌한다고 명시된 공적인 자문기구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개호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특보단 임명식이 진행됐다. 신정현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설훈(5선), 박완주·전혜숙(이상 3선), 김철민·김한정·서삼석·송갑석·유동수(이상 재선), 강준현·김주영·박영순·신영대·이원택·이장섭·이형석(이상 초선) 등 현역 의원 16명이 특보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외에서는 박성현 부산 동래구 위원장, 윤준호 부산 해운대을 위원장, 심규명 울산 남구갑 위원장, 문상모 경남 거제시 위원장, 조기석 전 대구시당 위원장, 이정근 서울 서초갑 위원장 등 열세 지역의 지역위원장이 주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대표는 “소통의 사각지대를 메꿔주는 역할이 특보의 역할이다”라고 말하며 “당대표의 특보를 넘어 더불어민주당의 특보 나아가 국민의 특보가 되어 달라.”라고 하였으며, 특보단 단장인 이개호 의원은 "월 1회 정도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의 여론과 직능별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집하고 그런 의견이 당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평택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한국복지경영학회가 주최하는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 경제」 공동학술대회가 12월 3일(목) 13시부터 17시까지 팽성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 정부 주요 정책인 커뮤니티케어의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적 경제의 역할 및 복지재단의 경영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열고, 나아가 학계와 재단 연합의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커뮤니티케어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갑쇠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회장과 정종화 한국복지경영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 참석자 간 종합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실장이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의 사회적 경제’에 대해, 박영란 강남대학교 교수가 ‘커뮤니티케어와 시니어 비즈니스 활성화 전략’에 대해, 장현 송원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이 ‘커뮤니티케어 시대의 복지재단의 서비스 경영모델 구축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현장 토론에서는 정은하 서울시복지재단 공공돌봄지원팀장, 문승권 다산경영정보연구원장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1월 중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를 활용해 관계자가 자체적으로 초기화재를 진압한 사례가 3건이라고 밝혔다. 11월 2일 백토리의 한 공장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 이를 소화기로 초기에 진압하였다. 또한 6일 증거리의 공장 옥외 계단 쓰레기통에서 화재가 발생, 역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12일에는 해창리의 공장 외부에서 적재된 박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에 진화했다.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 초기에 적절하게 대응을 한 사례는 이보다도 더 많다. 예방소방행정통계자료(2020)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공장수(9,006곳)가 가장 많은 화성시는 소화기를 활용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한 경우가 많았다. 공장 화재의 경우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특히 더 높고, 붕괴 및 위험물 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위험도 높으며,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 규모가 큰 화재라 초기 화재대응이 더욱 중요하다. 소화기는 모든 소방대상물의 초기 화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화기와 더불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주택용소방시설로 지칭하며, 2017년에 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의 주택용소방시설 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Stage 800th : JAZZ> 기획시리즈 두 번째 공연‘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 식스텟’이 오는 11월 27일 평택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는 본인의 첫 가요 음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 신인 음반상을 수상할 만큼 음악에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재즈로 전향한 이후에도 재즈계의 젊은 뮤지션을 소개하는 ‘라이징스타 2012’에 선정되어 차세대 재즈디바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현재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뮤지션들과의 협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재즈계에서 활약 중이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전통 재즈부터 팝, 가요까지 폭넓게 소화해내는 실력파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는 평택에서도 깊이 있는 재즈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27일에 열리는 평택 공연의 제목은 김혜미 식스텟이다. 식스텟이란 6중주를 일컫는 말로 6개의 독주 악기로 된 중주를 의미한다. 기존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보컬로 이루어진 구성에 트럼펫과 색소폰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선율을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박하선이 '산후조리원'으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5, 6회에서는 아이돌 가수의 열혈 팬이었던 학창 시절부터 스튜어디스였던 과거, 완벽한 결혼생활 이면에 숨겨진 공허함까지,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은정(박하선 분)의 현재와 과거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안겼다. 아내이자 엄마이기 전에 그도 따뜻한 말 한마디와 사랑을 받고 싶은 여자이고 존중받아 마땅한 존재라는 점을 상기시킨 회차였다. 이 가운데 박하선의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프로골퍼 남편의 유명세 때문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행복한 잉꼬부부, 내조의 여왕으로 살아온 은정. 실상은 무뚝뚝하게 변해버린 남편과 쌍둥이 육아에 치여 하루하루 초라해지고 있었고, 비참하고 외로운 감정이 밀려들 때마다 '해피맨' 경훈(남윤수 분)은 은정에게 조용히 위로를 건넸다. 이로 인해 은정의 혼란은 더더욱 커져갔다. 이날 박하선이 은정을 통해 보여준 현실적인 고민들과 솔직한 감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했다. 반면, 베이비시터를 두고 현진(엄지원 분)과 경쟁을 벌이는 일명 '시터 쟁탈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허쉬’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인턴 기자증을 공개해 화제다. 임윤아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연출 최규식, 극본 김정민, 제작 키이스트·JTBC스튜디오)에서 생존형 인턴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것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금일 공개된 사진 속 임윤아는 극 중 이지수가 근무하게 된 신문사 ‘매일한국’ 간판 앞에서 인턴 기자증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지수 인턴 기자증’은 임윤아의 차분한 매력이 돋보이는 증명사진과 더불어 신문사 로고, 인턴 수습기자 정보까지 디테일 하게 제작돼 극에 현실감을 더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그동안 임윤아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왔으며, 맡은 캐릭터마다 안정적인 연기로 소화, 시청자와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는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1. 17(화)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덤프트럭 적재함의 토사가 굴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덮개 장착 단속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였다. 이날 오진택 의원은 “도로위 낙하물로 인해 심각한 도로파손과 함께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불시에 적재물이 낙하할 위험이 단속의 필요성이 높다”며, “낙하물 대해 어떻게 단속하고 있는지”라고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송해충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지금까지는 적재불량에 대해서는 단속권한이 없다고 판단되어 과적부분에 대해서만 단속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법률검토가 필요할 것이므로 건설국과 협의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오의원은 “현장에서는 자동덮개장치를 장착하는 것이 불법이어서 차량 정기검사에서 장치를 떼어내고 검사를 받는 편법이 성행하고 있는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폐기물 수집․운반차량 밀폐형 덮개 기준에 관한 고시」에 따르면 “덮개는 적재함의 상부 전체를 ‘완전히 덮고’, 적재함에 고정하여야 하며, 폐기물 상하차를 위해 덮개를 개폐하도록 설치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현재 대부분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KB증권 컨소시엄 사업계획 조감도(평택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정사업비 3천억원 규모의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KB증권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12일 외부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KB증권과 호반건설 등 8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안중터미널 부지에 주민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복합시설을 도입하고 평택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자를 공모했다. KB증권 컨소시엄은 서평택 중심의 새로운 상징 “The Clou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자연과 문화,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공공간을 구성하였으며 문화와 지역커뮤니티가 융합된 복합문화 랜드마크 조성을 제안했다. 또한 주거시설은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여 다양한 삶의 방식을 담는 뉴노멀 주거공간을 계획했다.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8,773㎡ 터에 지하 6층, 지상 49층, 연면적 14만㎡ 규모로 공동주택(7백여 세대), 문화집회시설(영화관 등), 판매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16일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에서 오산형 온종일돌봄인 ‘함께자람센터 5호점’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 임원,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매직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 5호점’은 센터장 1명과 시간제 돌봄교사 3명이 근무하며, 면적 131.38㎡에 정원은 40명 규모다. 입주민들이 무상제공한 아파트 내 유휴공간에 조성되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정원 내에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함께자람센터 5호점’은 올해 초에 공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돌봄만 실시해 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 5호점 개소를 축하하며, 오산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월 17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10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12월 5일 월요일 10:00부터 12월 9일 금요일 16:00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물류시설용지를 포함한 62만 평(204만 ㎡) 규모이다. 올해 10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였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현대모비스가 355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중심지로서의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