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7일 의장실에서 장인수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오산시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이춘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지금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등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픈데 이런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오산시의회도 적십자사와 같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활동 등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4억 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발굴해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하고 시 공유재산 등재 및 재산관리관 지정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해당 토지는 진안동 소재 아파트에 진출입하는 도로로 면적은 5,098.7㎡이며 공시지가는 약 34억 원 상당으로 지난 2005년에 토지개발 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사업 시행자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재산이다. 화성시는 지난 6월부터 숨겨진 토지를 찾기 위해 공간정보시스템에 시유지 레이어를 도입하여 토지개발 완료 사업 인접 공공시설(도로, 공원)이 사유지인 부지를 선별하였고, 이후 토지개발사업 관련 인허가 및 지적 서류를 확보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 7월에 2004년에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토지개발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16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토지 4,622㎡ 12억 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시로 소유권보존 등기를 완료했다. 화성시가 올해 발굴한 은닉재산은 총 6필지로 공시지가는 총 46억 원에 이른다. 김선영 화성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시로 소유권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공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 깨끗하고 쾌적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32명의 오산명예환경감시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산시환경사업소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축소해 신규감시원 18명에게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0년 활동영상시청, 위촉장 수여, 마스크 기탁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명예환경감시단은 2010년 악취모니터요원으로 시작해, 2013년 환경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35명이 모여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출범했다. 그간 명예환경감시단은 악취배출업소 감시활동으로 누읍동지역 악취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그 외 쓰레기불법투기, 환경오염취약지역 감시 등 환경 전반에 걸쳐 활동을 펼쳐왔다. 한 신규 명예환경감시원은 “깨끗한 오산환경 지키미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 기회에 감시원에 위촉되어 기쁘고 우리 주변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옥수 명예환경감시단 부회장은 마스크 10,000매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탁하면서, “깨끗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이웃을 돌아보는 명실상부 오산에서 가장 활동적인 환경단체로 거듭나도록 회원모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올해 경기도가 실시한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절감 등 계약심사 업무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 결과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오산시는 올해 10월말 기준 총 204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 등을 통해 27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규정상 10일의 처리기간을 평균 3일로 대폭 단축시켜 사업부서의 신속집행률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오산시 계약심사 업무 10년간 노하우를 정리한 ‘오산시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전 부서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철희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는 보건복지부가 급성기병원과 달리 요양병원은 의무로 인증을 받도록 하면서 인증비용까지 일부 부담하도록 내년 예산을 편성하자 이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인증거부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8일 긴급 이사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해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요양병원 인증 예산 편성의 문제점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이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보건복지부는 1, 2주기 요양병원 의무인증에서는 비용 전액을 국비에서 부담했으나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요양병원 3주기 인증 비용의 20%를 병원이 부담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요양병원협회는 보건복지부에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불합리한 인증비용 부과 문제를 바로잡아 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러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요양병원협회의 요청을 수용, 요양병원 의무인증 비용을 전액 국가에서 부담하도록 관련 예산안을 지난해 수준으로 증액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하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해당 예산안을 다시 삭감하면서 최근 정부안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요양병원협회는 이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병) 권칠승 의원은 시간외수당의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연장·야간·휴일 등 시간외근로를 할 경우 기본임금에 더해 통상임금의 50% 이상 가산분을 추가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시간외수당의 기준인 통상임금에 대한 규정은 별도로 두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기본급을 낮추고 다른 수당을 채워 넣는 ‘기본급 쪼개기’를 통해 시간외수당을 최저시급보다 적게 지급하더라도, 법적 근거가 없어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었다. 이에 권 의원은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시간외수당의 기준인 통상임금이 최저임금보다 적을 경우,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시급이 그 기준이 되도록 하여, 시간외수당의 최저시급 보장 근거를 마련했다. 권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법적 허점을 이용한 기본급 쪼개기 등, 근로자의 권리를 침해하려는 시도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라며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저임금과 시간외수당의 본래 목적인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법정 노동시간 준수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입법 취지를 밝혔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12월 7일 오후 9시 20분쯤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울도항에 정박 중이던 69톤 어선 선실에서 인근에 정박해 있던 어선 선장 B씨(남, 48세)를 칼로 찌른 선원 A씨(남, 64세)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목부위를 칼에 찔린 B씨는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 의해 충남 천안 시내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12월 7일 오후 9시 20분쯤 울도항에서 B씨(피해자)가 A씨가 타고 있던 어선의 선실에 찾아와 “휴대폰을 찾아달라”며 욕설을 하자 A씨가 B씨의 목부위를 칼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피의자 A씨를 체포하여 조사 중이며, 사건이 일어난 선박의 선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범죄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미스트롯2’가 공식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 112팀, 121인의 프로필을 전원 공개하며 트롯계 지각변동을 일으킬 대장정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오는 12월 17일(목)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한민국 ‘트롯 열풍’을 이끈 TV CHOSUN에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제2의 임영웅’을 꿈꾸는 여자들이 모여, 보다 크고 넓게 트롯 장르의 판을 키우며 대한민국 가요계에 또 한 번의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미스트롯2’가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112팀, 121인의 참가자 프로필을 전격 공개해 온라인을 발칵 뒤집었다. 역대급 경쟁률을 뚫은 참가자들은 ‘미스트롯’ 시리즈의 시그니처 컬러이자 가열찬 도전 정신과 뜨거운 정열을 상징하는 레드 드레스를 갖춰 입고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린 포즈를 취하며 각양각색 매력을 고스란히 어필하고 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은 과감한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가하면, 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듯 카메라를 향해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파이팅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오늘(7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모든 것을 잃은 남자 배우 최철호에 대해 조명해본다. 배우 최철호가 지난 10월 한 TV프로그램을 통해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180도 달라져 버린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 속 우리가 알던 그의 모습은 없고 피곤에 고개 숙인 일용직 노동자가 되어버린 그의 일상이 공개된 것이다. 순간의 실수로 연기 활동이 힘들어진 그는 큰 결심으로 시작한 사업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재기 불능 상태에 빠져버리고 결국 자식과 아내는 처가댁으로, 부모님은 요양병원에 모신 후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일용직 노동자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던 것이다. 최철호의 소식을 듣고 찾아온 의리의 사나이 배우 박준규와 남성진은 따뜻한 밥 한끼를 함께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조언을 건넨다.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준규는 “(철호는 연기) 욕심도 되게 많고 몰입도가 굉장히 강한 거 같아, 정말 자기 역할에 굉장히 충실히 다 하는 사람이고”라며 연기에 대한 그의 열정을 기억하며 힘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바람피면 죽는다’가 시청률 상승 속에서 목요일까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를 평정했다. 냄새에 민감한 ‘셜록 여주’ 조여정은 때때로 섬뜩함과 소름을 선사하는 존재감을 발산하고 한편으론, 독특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묘한 분위기를 풍겨내며 시청자들을 확 끌어당겼다. 특히 2회 방송에선 조여정의 남편 고준의 내연녀였던 홍수현이 실종되면서 이시언-김예원 형사콤비가 추적을 시작했고, 김영대가 조여정의 어시스턴트가 되면서 복합적인 미스터리의 서막이 열렸다. 모든 정황이 “죽고 싶냐”며 홍수현에게 섬뜩한 경고를 한 조여정을 범인으로 가리키고 있는 가운데 조여정과 홍수현의 악연, 홍수현의 실종과 조여정의 연관성, 홍수현의 생존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 연출 김형석 김민태 / 제작 에이스토리) 2회는 한류스타 출신의 ‘아침미담’ 진행자 백수정(홍수현 분)이 실종됨과 동시에 백수정 찾기에 나선 형사 콤비 장승철(이시언 분)과 안세진(김예원 분)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이야기와 미스터리의 시작을 알렸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