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5학년도 포천시환경농업대학·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포천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융복합산업과(30명), 스마트농업과(30명), 대학원 농업비즈니스전공(20명)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하며, 신입생 80명을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토양학, 작물재배학, 농업경영, 농촌체험, 브랜드 개발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환경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지역 농업인들이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이은지-오마이걸 미미-이영지-IVE 안유진, 완전체로 무대에서 만난다! 색다른 하모니 빛날 무대 커밍 순!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조합이 온다. 오는 31일(화) 방송될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는 모두가 열망하는 K-POP 워너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의 끝을 장식할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지난 라인업에서는 태민과 엔하이픈 니키, 그리고 NCT 마크와 이영지의 만남으로 가요계 대표 워너비 조합이 성사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컬래버레이션 맛집’다운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여기에 열기를 더할 스페셜 스테이지의 2차 라인업이 전격 공개돼 기대지수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먼저 5세대 대표 보이그룹 BOYNEXTDOOR와 ZEROBASEONE의 완전체 컬래버레이션이 펼쳐진다. 새로운 워너비로 ‘핫’하게 떠오른 이들이 K-POP 워너비의 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의미 있는 무대를 꾸민다. 꽉 찬 무대만큼이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2024 MBC 연기대상’ 영예의 주인공이 밝혀진다. 오는 12월 30일(월) 밤 8시 40분에 방송될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올 한 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연기 대가들의 각축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이에 2024년 MBC를 웰메이드 드라마 맛집으로 만들었던 영광스러운 대상 후보들을 전격 분석해봤다. # 담 넘고 선 넘어 대상 받으러 출발! ‘밤에 피는 꽃’ 이하늬, ‘연기대상’에 꽃 피울까? ‘밤에 피는 꽃’은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 분)가 복면을 쓰고 담을 넘어 힘없는 백성을 구하는 조선판 과부 히어로물로 통쾌한 사이다를 안기며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수절과부 여화 역으로 액션부터 코믹, 로맨스까지 모두 소화해 낸 이하늬의 연기가 매회 화제를 모았던 만큼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대상 절대로 안 놓을게, 절대로! ‘원더풀 월드’ 김남주, 연기대상 2관왕 가보자고! ‘원더풀 월드’는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이 직접 범인을 처단하고 그날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90년대 레트로 콘셉트의 축하 무대로 흥을 끌어올린다. 오는 12월 29일(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한 해 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을 빛낸 예능인들의 추억 소환 축하 무대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먼저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한 김대호, ‘나 혼자 산다’의 목포 영웅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낸 박지현, ‘짠남자’에서 남다른 절약 습관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임우일이 출격한다. 오직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을 위해 뭉친 이들은 전 국민을 관광버스 춤 신드롬에 빠트렸던 DJ DOC의 ‘DOC와 춤을...’로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댄스 동아리 출신 아나운서 김대호와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박지현, 화려한 댄스 실력을 공개할 임우일의 무대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의 1호 걸그룹, ‘구라걸즈’의 신기루, 이국주, 풍자의 무대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맛있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5개 전기통신사업자(기간통신 70개사, 부가통신 35개사)가 제출한 2024년 상반기 통신이용자정보 및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통신제한조치 협조 현황을 집계하여 발표했다. 금번 발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통신이용자정보 제공 건수는 감소했고,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건수와 통신제한조치 협조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신이용자정보’는 이용자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입 및 해지 일자, 전화번호, 아이디(ID)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의 기본 인적사항으로, 수사기관 등이 사기전화(보이스피싱)나 납치 피해자 확인 등 신속한 범죄수사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제83조)에 따라 공문으로 요청하여 전기통신사업자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검찰, 경찰, 국정원, 기타 기관 등에 제공된 통신이용자정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 1,057,550건(2,418,668→1,361,118건, △43.7%) 감소했다. ‘통신사실확인자료’는 통화의 내용이 아닌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일시 및 통화시간 등 통화사실과, 인터넷 로그기록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2월 27일 오전 제7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이행상황 점검 및 추가 보완과제, 육아휴직 사각지대 개선방안, 2023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및 2024년 시행계획 평가지침(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저출생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12월말 기준 총 151개 과제 중 당초 계획한 대로 147개 과제가 旣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책 발표 이후 매월 인구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발표했던 추가 보완과제도 23건 모두 조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월 중 조치된 주요 내용은 먼저, 저출생 대책의 예산수반·세법개정 과제를 반영한 2025년 예산안 및 2024년 세법개정안이 국회에서 확정됐다. 저출생 대책 과제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난 6월 19일 발표한 내용대로 확정됐으며,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연초부터 차질 없이 신속 집행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의 자발적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일‧육아 병행 지원, 유연근무, 근로시간 단축 제도 활용 등에 있어 모범이 되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1970년대 서울의 ‘도시새마을운동’의 기억을 기록한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9권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를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2009년부터 이어온 서울시 구술채록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됐다. 이번 자료집에는 1970~80년대 서울 도시새마을운동을 이끌었던 시민과 공무원 11명의 생생한 증언이 담겼다. 시민사회와 행정조직 양쪽의 시각을 모두 담아 당시 상황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전성장(서대문구의회 의원 역임) ▴구흥서(무궁화새마을회 회장 역임) ▴김광석(참존화장품 회장 역임) ▴김기명(새마을운동역사연구원 원장 역임) ▴윤수자(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중앙회장) ▴정경옥(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역임) ▴김다순(서대문구의회 의원 역임) ▴오도석(서울시 건설안전본부 조사관리과장 역임) ▴이보규(서울시 한강관리사업소 소장 역임) ▴조성린(서울시 종로구청 건설교통국 국장 역임) ▴최종협(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본부장 역임)이 구술에 참여했다. 당시 새마을운동은 주로 농촌을 중심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나, 서울에서도 도시 특성에 맞춘 환경 정비와 시민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서울대공원은 2025년 푸른 뱀띠 해를 맞아 동양관에서 재미있는 '푸른 뱀 겨울 탐구생활'을 진행한다. 십이지신 중 여섯 번째인 뱀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겨지는데 2025년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띠의 해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동양관 내 다양한 종류의 뱀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전통문화 속, 옛날이야기 속 동물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과 청소년,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1일 기간 중 목, 금, 토요일에 총 15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일 3회, 오전 10시 40분, 오후 1시 20분, 2시 20분에 각각 시작하고 교육 시간은 40분에서 50분 정도 소요되며 기간 중 1회만 참여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실내관에서 뱀의 생태와 보전 이야기를 동물해설사의 해설로 들으며 뱀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한 긍정적 인식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폐교과서로 화병을 만든다면? 쌀겨로 만든 의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미역으로 만든 전등은 어떨까’ 이런 궁금증을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 가면 해결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성동구 마장동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인간과 자연’을 주제로 한 ‘뉴 아키미스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2월 31일 부터 내년 5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홍익대학교 금속조형디자인과 학생 작가 7명이 제작한 20여 점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뉴 아키미스트(New Alchemist)’는 ‘새로운 연금술사’라는 뜻으로 다양한 재료연구와 실험을 통해 친환경 소재의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세부 작품을 살펴보면 'With(최혜주 作)'작품은 버려진 미역줄기를 활용해 전등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인간과 환경의 공존노력을 표현한 작품이다.'플라우드(한승한 作)'작품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서 만든 구름모양 조각상이다. 편리함과 환경파괴의 양면성에 대한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함양-울산 고속도로(제14호선)의 창녕-밀양 구간이 12월 28일 오전 10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은 경남 내륙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창녕-밀양 고속도로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총 연장 28.5km로, 4차로 신설 구간이다. 사업비는 총 1조 6,832억 원이 투입됐으며, 주행시간이 기존 63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되고, 주행거리는 42km에서 28.5km로 줄어든다. 그간, 창녕군과 밀양시를 연결하는 도로는 험준한 태백산맥 남단 고개를 오르내리는 국도 24호선 2차로 도로만이 유일했으나, 이번 개통으로 두 지역 간 이동이 보다 빠르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인 밀양-울산 고속도로가 창녕까지 연장되어 경남지역 주민의 생활권 확대가 예상되며,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인 창녕 우포늪과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등 지역 관광자원 연계와 물류 활성화 등을 통해 연간 약 4,030억원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