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가 관내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스마트 건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최근 ‘광명시 지역건설산업 및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연내 마무리하고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용역을 통해 관내 건설업 실태조사, 건설산업 기술 및 시장조사와 분석을 시행하고, 실질적인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과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제안된 주요 활성화 방안은 ▲협동조합 설립을 통한 관내 업체 경쟁력 강화 ▲공공 발주 시 가점 및 인센티브 체계 도입 ▲민간 발주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 ▲영세 건설업체에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안내와 교육 프로그램(BMI교육) 실시 ▲스마트 기술 스타트업 유치 및 협력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제도 도입 제안 등이다. 강병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연구에서 제안한 방안이 광명시 관내 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광명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노력에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경기도교육청의 적극행정 사례가 교육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하반기 경진대회에 접수된 총 28건의 사례 중 1·2차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한 결과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과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 모범 사례를 선보였다. 최우수 사례 수상자인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강민관 주무관은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를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통학 지원 대상 확대, 통학 시간 단축 등 학생통학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파주를 시작으로 의정부, 광주 등 도내 다른 지역에서도 이 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제도 확산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교육청 조한근 청렴기획담당 서기관은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은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창의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신입생 학부모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나섰다. 학생 성장과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 동반자로서 학부모가 경기교육 정책과 목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이달에 신입생 학부모 지침서‘부모, 학부모가 되다’ 유치원, 초등학교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유·초·중·고 학교급 전환기 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료(웹진)로, 내년 1월 초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자료도 보급할 예정이다. 지침서에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자녀의 발달 특성 이해와 학부모의 역할,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내용을 담았다. 인터넷 주소에 접속해 이용 가능하며 휴대전화에서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입생 학부모교육 전문 강사단(인력풀)을 구축해 학교를 지원한다. 풍부한 교육경력을 갖춘 퇴직교원(수석교사, 교장, 교육장 역임자)을 강사단으로 구성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과 교육공동체로의 학부모 역할 및 책임을 상세히 안내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5년 2월 중 ‘입학 전 신입생 학부모교육 주간’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제8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주민들이 예산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서를 지방의회 예산안에 제출해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2024년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는 인성교육, 농어촌 지역 교직원 관사 확대 등 46건을 제안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주민 31명(시·군별 1명),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2명, 총 33명으로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는 수렴된 주민 의견의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 제출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며 공교육 확대를 지원한다. 2025년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8기 자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라며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안양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자체의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장려하고자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점검대상 배출사업장의 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세부 평가항목은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적발)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감시인력 교육 이수율 등이다. 안양시는 수원, 용인 등 10개 시가 속한 1그룹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기관(2위)에 선정됐다. 특히, 관내 환경오염물질 점검대상 배출사업장 242곳에 대한 점검을 모두 실시(점검률 100%)하고, 감시인력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으로 운영해 이수율을 제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질적이고 강력한 환경관리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22년(2021년 실적)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기둥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26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 라면 569상자를 기부했다. 기탁된 라면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대산종합사회복지관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은가람빌에 전달돼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라면을 후원해주신 기둥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1일 지난 2018년부터 7년간 함께 해온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 종결을 맞아 졸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이 준비한 공연을 감상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들의 각자 소감을 공유하며 함께한 시간에 대한 감동을 나누었다. 특히, 사진과 영상으로 돌아본 지난 프로그램의 활동들은 참여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졸업식에 참여한 졸업생과 보호자는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을 통해 꿈을 찾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고 졸업을 해서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꿈꾸는 아이들은 종료되지만 앞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의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언제나 응원하고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3월부터 다시 새롭게 시작될 2기 월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안단테 희망열매’ 사업에 선정되어,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2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계선 지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기초 자립 역량 및 일상생활 적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생~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초학력 지원, 사회 적응 훈련, 권리 증진 교육, 지역 자원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권태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검사 및 지원이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사회적 지원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월 3일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공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6일 동탄성지교회에서 최명식 담임목사와 여러 성도들이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이웃 사랑을 위한 백미 10kg 65포를 기탁했다. 동에 따르면 외삼미동에 소재한 동탄성지교회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금된 성금으로 백미를 기탁했다. 최명식 담임목사는 “우리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관내 저소득 가정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풍성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탄성지교회는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한 담임 목사님과 성도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24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 등을 통하여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과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진강국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에 힘쓰겠고 나아가 지역복지 증진에 대원1동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질 높은 의료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