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에 컵밥 3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소하2동 주민자치회 조은희 총무가 지원해 이뤄졌다. 박희만 위원장은 “소하2동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희 총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디딤청소년활동센터에 ‘든든찬방’ 컵밥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 컵밥존 ‘든든찬방’은 광명시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오병이어 교회는 지난 19일 저소득가정 청소년 10명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소하1동에 전달했다. 이날 지정기탁한 500만 원 후원금은 소하1동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가정 자녀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오병이어 교회는 8년째 소하1동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이 되고 있다. 권영구 목사는 “이웃 사랑과 돌봄은 교회의 역할이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오병이어 교회의 나눔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이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꿈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복지 소외계층 청장년 1인 가구 20명을 위한 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10월부터 ‘나와, 위드 미(with me)’ 행사로 배추김치, 고추장불고기, 나박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제공했는데, 이번에는 청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맛있는 진미채를 만들어 전달했다. 그동안 노인 독거가구를 중심으로 복지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행복한 반찬 나눔’ 행사는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종숙 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과 17일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시민 대상 에너지전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민들이 에너지전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재생에너지 활용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2일에는 20여 명이 대전광역시를 방문했다. 마을의 71%가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미호동 에너지전환 마을과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판매하고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넷제로공판장을 견학하며 광명시 마을단위 에너지 보급사업과 넷제로카페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17일에는 30여 명이 인천광역시 선진사례를 견학했다.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이 만수여자중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74.88kW)와 남동경기장 주차장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965.5kW)를 방문해 광명시 학교와 광명동굴 주차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태양광발전소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광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많은 것 같다”, “광명시 사례도 탐방 프로그램으로 만들면 좋겠다” 등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강사들의 자기개발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나 자신을 브랜딩하라’를 주제로 최창희 스토리위너 컴퍼니 대표가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센터 강사 22명이 참석해 전자책을 활용한 자기 브랜딩 전략 수립 방법과 강사 개인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대표는 전자책으로 강의 콘텐츠를 확장하고 수강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강연으로 나만의 강의 스타일을 강화하고,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수강생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상·하반기 정규 교육을 운영하며 평균 97%의 높은 수강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센터는 전반적인 교육 수준과 수강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사들의 창의적이고 풍성한 강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하안도서관에서 광명 시민서평단 20명과 함께 하는 ‘2024 광명 시민서평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 시민서평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독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전문 독서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5월 참여자 모집 후 약 6개월간 서평 전문 강좌, 발대식, 특별 강연, 1대1 서평 첨삭 프로그램 등을 거쳤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활동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고 서평단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평단 활동 우수자 3명에 대한 시상과 축사를 시작으로, 서평단의 단체 기념 촬영, 2024년 사업 경과보고, 서평 낭독, 의견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대1 전문가의 첨삭을 거쳐 서평단 27명의 우수 서평 75편을 서평집 '독서의 길잡이, 새로운 시선'에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발간된 서평집은 지역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며 독서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중요한 자료로 관내 유관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 시민서평단 참여자는 “그간 작성한 서평들이 모여 발간된 서평집을 받아보니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사회적경제 홍보관 더가치홀에서 2024 사회적경제기업 특화주제 컨설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 사회적경제기업 특화주제 컨설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이 약 6개월간 추진한 컨설팅 현황과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8개 사회적경제기업은 기업 현황, 컨설팅 목표, 추진현황,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운영한 경영연구협동조합의 총괄성과 보고와 평가로 마무리됐다.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서혜원 ㈜미앤드 대표는 “그동안 사업에 바빠 챙기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내년에도 이번 컨설팅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특화주제 컨설팅 지원사업의 평가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소재 내가돼지 식당에서는 20일 지속되는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을 초대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푸짐한 한 상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됐다. “곡선동 온정나눔 한상차림”은 관내 이웃사랑 실천가게인 내가돼지에서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행사다. 그간 내가돼지에서는 동주민센터에 매달 12가구의 밑반찬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 9월 대면 식사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엄유경 내가돼지 대표는 이번에도 30인분의 밥과 반찬 등 사랑이 가득한 한상을 준비하며 “비록 한 끼 식사지만 그 한 끼도 번번하게 챙겨 드실 수 없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나눔의 기쁨을 표현했다.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떡, 과일 후원으로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임성진 곡선동장과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내가돼지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사랑실천가게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울타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22일 타이거치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총 500만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34대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타이거치과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과 의료기기 등을 후원하며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서인석 타이거치과 원장은 “힘든 시기에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주민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패치 이재은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2개 유관기관(호매실119안전센터·호매실지구대)에서 안전센터장, 지구대 팀장, 금곡동 방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제설장비(삽 16개)를 전달했다. 김명석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뜻을 모아 주민 안전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여 기쁘다. 제설 장비를 활용하여 겨울철 폭설 시 신속히 대응하여 주민의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금곡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동 유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제설 관련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주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