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투자 Wavve) 측은 7일, 박삼수(정우성 분)와 장윤석(정웅인 분)의 심상치 않은 기류를 포착했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이들의 종잡을 수 없는 관계의 끝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법원 출입 기자단 회식 자리에서 만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부터 특별했다. 만나자마자 몸싸움을 벌이게 된 박삼수와 장윤석은 어느새 미운 정이 쌓이게 됐다. 장윤석은 선배인 양 박삼수를 챙기며 진심 어린 걱정과 조언을 해주기도. 하지만, 두 사람의 사이는 삼정시 3인조 사건 재심을 기점으로 급변했다. 박삼수가 장윤석이 묻어버린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것. 여기에 재심 승소까지 거머쥐게 되면서 그의 완벽한 이력에 오점을 남기게 됐다. 장윤석은 사사건건 검찰의 실수를 들추어내는 박태용(권상우 분)과 박삼수를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있는 상황.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삼수와 장윤석의 날 선 분위기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허허실실 웃으며 서로의 약점을 떠보기 바빴던 두 사람. 하지만, 장윤석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 박삼수의 모습에서 이들의 대립을 예고한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500만 명 사망자가 180만 명이 넘었다(2021. 1. 5. 기준) 우리나라도 사망자가 천 명이 넘은 가운데 연일 천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체 국민의 70%가 백신을 접종해서 집단면역이 되기 전까지는 이런 양상이 계속될 것이다. KBS 1TV ‘다큐인사이트’ 신년기획 3부작 <기습>은 코로나19가 발발한 작년 3월부터 작년 말까지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 혼란 상황을 카메라에 담고 그 과학적 배경을 분석했다. 도대체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이하 바이러스)는 어떻게 인간 세포에 침투할 수 있을까? 바이러스와 면역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아메쉬 아달자교수(미 존스 홉킨스대 보건대)와 셰인 크로티교수(미 라호야 면역연구소)의 지도하에 정교한 CG(컴퓨터그래픽)이 여러분을 리얼 바이러스의 세계로 안내한다. 우리가 애타게 기다리는 백신의 원리는 무엇일까? 화이자와 바이오앤텍의 mRNA 백신이란 어떤 원리로 인류를 구원한다는 말일까? 짧은 시간에 만들어낸 이들 백신은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아스트라제네커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은 침팬지의 아데
[ 뉴스패치 ] 화성소방서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자로 제9대 김인겸 소방서장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김인겸 신임 서장은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소방특별점검팀장,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회계관리팀장, 대응전략팀장, 파주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갖춘 검증된 소방지휘관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겸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응을 위한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통해 화성시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살피며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인겸 서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힘든 시기에 직원 모두와 함께 힘을 합쳐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과 이가령이 3년 차 신혼부부의 범상치 않은 첫 포스를 담은 ‘극과 극’ 웨딩 포토를 공개했다. ‘복수해라’ 후속으로 오는 1월 23일(토)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Phoebe(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지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 히트작을 탄생시킨 Phoebe(임성한) 작가가 5년 만에 복귀한 미니시리즈로 초미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마와 예능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성훈은 첫 주연을 맡았던 ‘신기생뎐’ 이후 약 10년 만에 Phoebe(임성한) 작가의 러브콜을 다시 받아 눈길을 끌었다. ‘결사곡’에서 성훈이 맡은 판사현은 아내인 부혜령(이가령)보다 한 살 어린 연하의 능력 있는 변호사로 험난한 세상에 꼭 아이
[ 뉴스패치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녹양역 등 4곳에 설치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2차 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임시선별검사소는 녹양역과 망월사역, 용현동 동부보건소 앞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 시설의 선제적 일제 검사를 위해 의정부체육관에 추가로 선별 검사소를 설치․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6천932건의 검사를 완료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날 임시선별검사소를 직접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안전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에 대한 실태를 점검했다. 황 부시장은 “신축년 새해 시민들의 가장 큰 소망은 코로나 없는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여러분이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시면,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시민 여러분은 연초 지인과의 만남,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다면 주저 없이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마스크 착용 사회적
[ 뉴스패치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현진)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직원이 각각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예정되었던 시상식이 취소되어 12월 31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년 종무식에서 상장을 수여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는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 청소년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청소년 임○희 양은 ‘Feel So Good, 필리핀 소녀의 굳센 한국 적응기’를 통해 낯선 나라 한국에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감명 깊게 풀어내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임○희 양은 본 센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초콜릿제작, 바리스타 등)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의 결실을 맺었을 뿐만 아니라 1:1 한국어 교실,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한 지 2년 만에 한국 정규과정의 첫 단계를 도전하여 학력 취득의 쾌거를 이루었다. 본 센터의 가평군 청소년 안전망 사업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 뉴스패치 ] 가평군은 장인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2020년 전통기술 분야 가평군 장인’으로 도자공예가 성현숙(56)씨를 선정했다. 33년을 흙과 함께 걸어온 성현숙씨는 수많은 도자기벽화와 생활도자기 등의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새로운 디자인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한복 입은 여인-티폿 3인세트’로 2020년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동상을,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입선을 수상하였다. 가평군 장인에게는 장인증서와 동판이 수여되며 매년 240만원 씩 2년간 기술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장인은 품평회 및 홍보, 직판행사도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은 지난 2016년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성씨를 포함하여 총 6명의 장인을 발굴했다. 가평군 장인은 동일 직종에 15년 이상 종사한 가평거주 기술자 중 전통·숙련기술의 지위 향상과 업무개선에 이바지하고 사회기여도가 뛰어난 인물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최종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심사로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숨은 기술자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패치 ] 존경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쉼 없이 달려온 2020년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예년처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해 아침을 맞이하지는 못했지만,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 엄숙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평범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먹고사는 문제는 벼랑 끝에 내몰렸던 악몽같은 나날이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힘든 해였지만, 모두가 잘 버텼고 어느새 202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겠다는 일념하에 방역과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사랑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2021년도는 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미래 광주의 20년을 그려야 하는 변곡점이 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시 정체성 찾기는 천년 광주를 설계하는 그 첫걸음입니다. 천년고도의 숨결이 서려있는 “너른고을 광주”의 브랜드 찾기 여정은 올해도 계속될 것이며,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김명수와 권나라, 손병호의 수상한 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이하 암행어사/ 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안방극장에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릴 ‘암행어사’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가운데, 김명수(성이겸 역)와 권나라(홍다인 역), 손병호(김병근 역)의 수상한 삼자대면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극 중 성이겸(김명수 분)은 낮에는 홍문관의 관료로, 밤에는 ‘타짜’로 변신해 노름판에 뛰어드는 반전의 인물이며, 홍다인(권나라 분)은 본래 다모의 신분이지만 기녀로 위장해 고위직 관료들의 뒤를 캐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렇듯 각기 다른 이중생활 중인 두 인물이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맺는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18일) 공개된 사진에는 기방에서 마주한 성이겸과 홍다인, 그리고 영의정 김병근(손병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 뉴스패치 = 신재철 기자 ] “그야말로 신드롬이다!” 월화극 1위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가 2049 시청층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자식을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이다. ‘펜트하우스’는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쾌속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 섬세한 연출력이 어우러져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하면서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했다. 또한 13회에는 마의 시청률 20% 벽을 무너뜨린 데 이어, 최근 방영된 15회에서는 23.3%를 기록, 파죽지세 질주를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지상파 3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연합 플랫폼 ‘웨이브’에서 발표한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 주간 랭킹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가하면, 10-11회는 ‘2020년 하반기 역대 최고 시청시간’ 달성, 12-13회는 시청시간이 24% 추가로 더 상승해 ‘자체 최고 시청시간 재경신’이라는 놀라운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SBS Catch’에서 공개한 ‘펜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