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패치 ]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드라마 부문 화제성 6주 연속 1위, 드라마+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4주 연속 1위,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이세영 1위, 이준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흔들림 없는 화제성 ‘원탑’ 임을 증명했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1년 12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개, 비드라마 190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신작들의 공세가 이어진 12월 3주차에도 모든 화제성 지표를 싹쓸이하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지난 18일(토) 방송한 ‘옷소매 붉은 끝동’ 12회에서 이산(이준호 분)이 영조(이덕화 분)로부터 왕위를 넘겨받는 과정이 다이내믹하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다. 금등지사의 봉인을 풀기 위해 중전 김씨(장희진 분)와 함께 편전에 들어 선 덕임(이세영 분)은 영조에게 금등지사에 대해 고하기 사작한다. 임오년의 기억이 떠오른 영조는 일월오봉도 뒤에 봉인돼 있던 금등지사를 제 손으로 꺼내 읽으며 눈물을 흘린다
[ 뉴스패치 ] ‘2021 MBC 가요대제전: TOGETHER’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1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금)과 1월 1일(토)에 걸쳐 방송되며 매해 마지막 날을 책임져온 만큼 올 2021년에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들을 선보인다.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더 특별하다는 의미를 내포한 ‘TOGETHER’라는 주제에 걸맞게 올 한 해를 빛낸 K-POP 아티스트 36팀이 총출동하여 서로의 무대를 같이 꾸며주고, 함께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과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마무, 레드벨벳,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아스트로, NCT 127, NCT DREAM, NCT U, 더보이즈(THE BOYZ),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있지(ITZY), 스테이씨(STAYC), 에스파(aespa), 이무진, 아이브(IVE) 등 2021년을 빛낸 K-POP의 주역은 물론 ‘포크송의 대모’ 양희은을 비롯해 ‘트로트계 올 타임 레전드’ 김연자, ‘국민 밴드’ YB,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 송가인, 임영웅까지 출연해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의 떼창을 불러일으킬 명곡 무대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더불어 겨
[ 뉴스패치 ]배우 강지영이 '너의 밤'을 빛낸다. 빅오션이엔엠에 따르면 오는 2022년 1월 2일 밤 11시 5분 방송하는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연출 안지숙/ 극본 서정은, 해연/ 제작 빅오션이엔엠, 슈퍼문 픽쳐스/ 이하 너의 밤) 8회에 강지영이 특별 출연한다. '너의 밤'은 월드스타 밴드 루나의 리더이자 몽유병을 앓고 있는 윤태인(이준영 분)과 신분 위장 입주주치의 인윤주(정인선 분)의 달콤, 살벌한 연애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지영은 루나의 소속사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인 니나 역을 맡아 윤태인과 음악적인 부분을 교류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윤태인의 유일한 여사친으로서 스스럼 없이 장난을 치는 사이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 인윤주의 질투심을 자극해 8화 에피소드에 호기심을 증폭시킬 예정이라는 귀띔이다. JTBC '야식 남녀', 일본 WOWOW '그리고, 살아간다' 등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준 강지영이 '너의 밤'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휘할지 특별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지영의 특별 출연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 '너의 밤'은 오는 26일 결방하며, 2022년
[ 뉴스패치 ] MBC 'PD수첩'은 '2021 특집 제보자들 2부'로 한 해를 되돌아본다. 'PD수첩' 방송과 함께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맞서 싸운 용기 있는 제보자들을 다시 만났다. 'PD수첩'에서는 검사 공문서 위조사건, ‘고발 사주’ 의혹, ‘옵티머스’ 부실 수사 등 검찰 관련 방송을 통해 감시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검찰 가족' 편의 제보자 임은정 부장검사는 오랫동안 무소불위의 검찰 권력의 문제를 고발해왔다. 임 검사는 “내부제보자들은 어쩔 수 없이 정서적 외로움이 있다. 검찰도 잘못하면 처벌받는다는 디딤돌 선례 하나 놓는 게 제 꿈”이라며 처음으로 공익제보자로서의 속내를 드러냈다. 고발 사주 의혹의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 씨 역시 온갖 루머와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검찰이 제 식구를 감싸기 위해 언론인, 야당 정치인들을 부당한 방법으로 고발하려고 했던 사실을 알게 된 이상 제보를 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조성은 씨의 입장. 자신의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검찰의 문제를 드러낸 제보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천안함’과 ‘4대강’, 'PD수첩'은 10년 넘게 첨예한 정쟁의 대상이 되어왔던 사안들에 대해서도 심층 취재했다. ‘천안함 생존자의
[ 뉴스패치 ]군에서 갓 전역한 20대 초반 청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취업 사이트에 공개 이력서를 올려놓은 뒤였다. 아웃소싱 업무를 하는 정상적 회사라고 했다. 간단히 누군가에게 서류를 전달하고 돈을 받아오기만 하면 일당 10만 원을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곧바로 일을 시작한 청년. 하지만 회사 사람들의 얼굴은 볼 수 없었다. 회사의 모든 업무 지시는 SNS를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지금 범죄자가 될 위기에 처해있다. 그가 했던 ‘간단한 전달 일’이란 게, 바로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전달책이었던 것이다. 집안 생계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청년은 어떻게 하다 졸지에 사기 혐의 피의자로 기소까지 된 것일까? 최근 한 취업 포털 사이트가 ‘취업사기 경험’을 주제로 회원 1,2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한 20~30대의 절반 가량이 취업 사기를 당해봤다고 답했다. 취업 사기 피해자들 가운데는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많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보이스피싱 전달책에 가담하게 된 사람들의 2/3가 10대와 20대였다. 대부분 SNS 광고와 구인·구직 사이트를 통해서였다. 사기 피해를 넘어 폭행•협박까
[ 뉴스패치 ]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와 김주헌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는 다양한 사랑이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애틋한 사랑, 이별을 준비하는 전미숙(박효주 분)과 떠나보낼 수 없는 곽수호(윤나무 분)의 슬픈 사랑. 그 중에서도 조금 서툴지만 귀여운 두 어른 황치숙(최희서 분)과 석도훈(김주헌 분)의 톡톡 튀는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황치숙은 석도훈에게 단기 계약 연애를 제안했다. 자신의 아버지 황대표(주진모 분)를 속여서 친구 하영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석도훈의 마음은 달랐다. 이미 황치숙을 사랑하게 된 석도훈은 자신만의 방식, 속도로 황치숙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드디어 황치숙의 마음을 잡았다. ‘지헤중’ 10회 속 두 사람의 남산 키스신은 이 커플의 사랑스러움을 오롯이 보여줬다. 이에 두 사람이 남은 6회 동안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사랑으로 인해 두 사람이 어떻게 달라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
[ 뉴스패치 ]51년 전 ‘그날’, 불꽃처럼 타올랐던 한 청년이 있다. 자신의 생이 다하는 순간, 그가 남긴 말은 무엇이었을지 16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에서 장트리오(장도연, 장성규, 장현성)의 이야기로 들어본다. 1970년 11월 13일, 어머니는 아들 친구로부터 비보를 전해 듣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실에 누워있는 아들의 모습은 참혹했다. 얼굴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붕대가 감겨있고, 간신히 숨만 내쉬고 있었다.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아들은 어머니를 불렀다. “어머니! 전 이제 곧 죽을 거예요! 저랑 약속해주세요. 그리고 꼭 지켜주세요!” 아들이 죽는 순간까지 지켜달라던 약속은 무엇이고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당시를 함께한 친구들의 증언으로 '그날'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김영문(20), 이승철(22), 최종인(22). 세 친구는 평화시장의 재단사다. 그들의 꿈은 착실히 일해서 자기 가게를 차리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친구를 만나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바바리코트에 빵모자를 쓰고 옆구리엔 두꺼운 책을 끼고 다니던 그 친구는, 그 시절 누구도 감히 말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 뉴스패치 ]만약 현존하는 문명이 사라져, 고립된 섬에서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면? 가상의 조건 속 무인도에서 문명을 개척해보는 생존 실험 프로젝트 MBC 창사 60주년 특집 ‘다큐플렉스’ <문명-최후의 섬> 3부에서는 이제 생존을 넘어 무인도를 살만한 곳으로 개척해나가는 생존자들의 투쟁을 담는다. 자원을 얻기 위해 새로운 섬 대화도에 도착한 네 명의 탐사팀. 지네, 갯강구가 가득한 폐가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어난 아침, 의문의 동물 소리를 듣게 된다. 섬에 남겨진 식구들의 식량 보급이 절실한 상황에 빠르게 쫓아 생포에 나서게 된다. 촘촘한 대나무 숲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수색팀은 혼란에 빠지고 하지만, 은하의 진두지휘로 작전을 세우며 결국 생포에 성공하게 되는데, 과연 울음소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고둥만으로 배를 채우던 이들에게 새로운 식량이 나타난다. 대나무로 만든 원시 통발에 드디어 뭔가 잡히는데, 수제 통발로 잡은 물고기의 정체는 무엇일까? 야생에서 물고기 손질이란 쉽지 않은 상황. 어렵게 요리를 완성하며 생존자들의 배고픔을 해결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 탐색 범위를 넓히는 생존자들. 수영선수 출신의
[ 뉴스패치 ]빈곤과 질병,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이들을 위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더블-유)’(이하 ‘더블유’)가 더욱 풍성해진 감동과 따뜻함을 안고, 오는 16일 목요일에 돌아온다. ‘더블유’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시청자들을 위해 일상 속 가장 작은 공간인 ‘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의미 있는 일이 ‘나눔’임을 소개하는 ‘신개념 방구석 기부 쇼’이다. 매회 특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더블유’가 이번 겨울, 더욱 찐해진 감동을 안고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는 소식이다. 특히 지금까지 ‘더블유’와 함께해온 초특급 MC 군단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화제다. 발라드의 여왕에서 ‘도네이션의 여왕’으로 거듭난 백지영, MBC 대표 ‘공감력 甲’ 아나운서 허일후, 매회 유쾌하면서도 다정한 입담을 보여주는 ‘도네이션계의 이단아’ 광희, 새내기 나눔러로 합류해 이제는 ‘프로 나눔러’로 거듭난 지숙까지. 네 명의 MC 모두가 한층 더 뜨거워진 열정으로 녹화에 임했는데, 그중에서도 MC 백지영은 “눈물에 대비해 워터프루프 화장을 하고 왔다”며 유쾌하게 선전포고했음에도 폭풍 오열을 금치 못해 녹화 현장의 모
[ 뉴스패치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8번째 골목 ‘고대 정문 앞’ 골목 다섯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돈가스 소스 솔루션과 함께 최종메뉴를 정리한 ‘치즈돌솥밥집’에는 MZ세대의 대표주자 래퍼 이영지가 미리투어단으로 깜짝 등장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상 가장 이른 시간인 오전 9시 30분에 방문한 이영지는 “오늘처럼만 일어났으면 수능 봤을 텐데...”라며 작년 늦잠으로 인해 수능을 보지 못했던 ‘웃픈’ 에피소드를 풀어놓는 등 가게 방문 전부터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줬다. 이영지는 “사실 마늘종 불호파”라며 ‘마늘종 고기치즈밥’ 시식 전부터 걱정스러움을 내비쳤다. 이어 치즈돌솥밥집에 방문한 이영지는 2종의 치즈돌솥밥 시식 후 “어지럽다”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이날 최종메뉴 3종으로 첫 점심 장사를 시작한 치즈돌솥밥집 사장님은 장사 도중 끊임없이 손님들의 반응을 살피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는데, 장사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깜짝 신메뉴’를 선보인 '닭반볶반집'에는 백종원이 방문해 마라맛 신 메뉴를 시식했다. 백종원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시식에 임해 모두를 긴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