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내정... 사장단 인사 발표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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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경 /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전경 / 사진제공=삼성전자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세트) 부문장 대행(사장)이 부문장으로 선임되고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디바이스솔루션(DS·반도체) 부문장과 메모리사업부장을 겸임하며, 삼성종합기술원(SAIT) 원장은 박홍근 사장이 맡는다. 삼성전자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DX 부문과 DS 부문의 수장 교체를 단행하며, 미래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노태문 신임 부문장은 DX 부문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가전 및 모바일 사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영현 부회장은 DS 부문에서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며, 메모리 사업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전망이다.

 

박홍근 사장은 삼성종합기술원 원장으로서 미래 기술 연구 개발을 총괄하며, 삼성전자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장단 인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삼성전자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DX 부문과 DS 부문의 수장 교체는 각각의 사업 부문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종합기술원 원장 교체를 통해 미래 기술 연구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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