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양경찰청장, 평택해경서장과 함께 추석연휴 대비 특별 현장 안전관리 점검

이재은 기자
입력
▲해양경찰청장 대부파출소 방문 / 사진제공=평택해경
▲해양경찰청장 대부파출소 방문 / 사진제공=평택해경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경기 평택 지역 해양안전 관리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김 청장이 지난 9월 30일 오후 우채명 평택해경서장과 함께 대부파출소와 전곡항 수상레저사업장을 방문해 추석연휴 해양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청장과 우 서장은 먼저 대부파출소를 찾아 현황보고를 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이어 전곡항으로 이동해 수상레저사업장의 안전관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해양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 공백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양경찰청은 매년 대형 연휴를 앞두고 전국 주요 해양레저 시설과 항만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에는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은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