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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4 출연진 전국투어 개막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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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매진 성공에 이어 부산·의정부로 확장, 경연 이후 성장한 모습 선보여
▲SING_BEGIN AGAIN CONCERT 싱긴어게인 2026 부산 콘서트 포스터
▲SING_BEGIN AGAIN CONCERT 싱긴어게인 2026 부산 콘서트 포스터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 출연진들이 합동 콘서트 '싱긴어게인 콘서트(SINGGIN AGAIN)'를 통해 전국 관객들과 만난다고 주최 측이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서울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열린 첫 공연이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부산과 의정부로 투어를 확장한다고 주최사 어나더레벨이 밝혔다.

 

투어의 첫 무대는 1월 17일 오후 5시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개막된다. 부산 공연에는 23호 산하, 44호 한성일, 57호 이규형, 72호 도빛이 출연해 방송 이후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부산 공연은 스페셜 게스트 없이 출연 가수들의 무대에 집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이어 1월 24일 오후 5시에는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보다 확장된 라인업으로 공연이 열린다. 10호 이자헌, 17호 067, 23호 산하, 44호 한성일, 57호 이규형, 72호 도빛, 77호 이동현이 출연하며, 싱어게인4 우승자인 65호 이오욱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타이틀인 '싱긴어게인'은 노래(Sing)를 통해 다시 시작한다(Begin again)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프로그램 속 무대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경연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을 이어가고 있는 출연진들의 현재 모습을 관객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티켓 가격은 부산 공연 전석 5만5000원, 의정부 공연 R석 5만5000원·S석 4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예매는 NOL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두 공연 모두 공연 시작 1시간 전 티켓 부스가 오픈되고 30분 전 하우스 오픈이 이뤄진다.

 

어나더레벨 관계자는 "싱긴어게인 콘서트는 경연 이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을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는 가수들의 현재를 무대 위에 올리는 작업"이라며 "몽석처럼 쉽게 부서지지 않는 태도, 현대의 시간 감각, 종합적인 음악 경험, 금속처럼 축적된 신뢰가 이 공연의 바탕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국 콘서트를 위해 결성된 싱긴어게인 추진위원회의 이종현, 이규민(엔탄포지션 대표) 추진위원장은 "이 무대는 결과를 증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각자가 걸어온 시간을 존중하며 다시 노래를 시작하는 과정 그 자체를 함께 지켜보는 자리"라고 콘서트의 의미를 전했다.

[포스터제공=어나더레벨]

홍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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