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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인구문제 해결 동참
사회

화성도시공사, 인구문제 해결 동참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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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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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HU공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 사진=화성도시공사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국가적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섰다. 

 

HU공사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공식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기관이나 세대의 과제가 아닌, 모두의 연대와 공감 속에서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 지자체, 공공기관과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공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그동안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복지 활동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이번 캠페인 참여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HU공사는 다음 주자로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을 지목했다. 이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관 간 릴레이 동참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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